왕벌이는 2022년 7월, 복날을 앞두고 수원의 도살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 당시 왕벌이는 두려움에 뜬장 구석에서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버티고 있었습니다. 구조 후에도 왕벌이는 깊은 마음의 상처에 밥도 물도 먹으려 하지 않아 활동가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다행히 활동가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서서히 마음을 열었습니다.

왕벌이는 온센터에서 사람에 대한 믿음을 차곡차곡 쌓았습니다. 그리고 2023년 7월 소중한 가족을 만났습니다! 왕벌이는 Queeny가 되어 가족과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쌓으며, 더 넓은 세상에 대해 배워가고 있습니다💖

도살장에서 가족의 품으로! 세상의 구석에서 기적처럼 가족을 만난 왕벌이가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대부모님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매일을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으로 온센터 동물들의 매일을 함께 지켜주세요!🙏

💡입양하기💡

동물자유연대 > 온센터 > 입양하기 > 입양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