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12일날 일어난 일입니다.

서울 강북구 수유3동 개천쪽에서 저희 엄마가 개를 다른아주머니께 줬어요...

 제 동의 없이요...

근처에서 찾아봤지만 못 찾았기에 글을 남깁니다.

연이는 8개월정도 됬구요, 한참이갈이 중이였어요..

엄마가 말해주시기로는 가져가신분이 강아지도 3마리인가 4마리정도 키우시는분이시라는거랑, 아드님께서 은행직원분이라는거 ..이렇게 밖에 없거든요..

연이가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낸다면 어쩔수 없지만, 적응 못하고 힘들어한다면 꼭 다시 연이를 키우고 싶어요.

현재는 독립해서 집을 나와있는 상황이구요, 다시 품에 안게된다면 잃어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매일 보고 싶어서 꿈에도 자주 나오고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울음이 나와요...

보호하고 계신다면... 꼭 연락 부탁드려요...

010 - 8108 -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