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울산)시츄여아 주인 찾습니다.
- 2011.05.23
5월 22일, 울산 중구청 근처에서 데려와 보호하고 있습니다.
비도 오고 어쩔 줄을 몰라 하면서 혼자 도로를 건너려고 해서 위험하다 생각해 구조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중구에 위치한 쿨펫 동물병원에 맡기려 합니다.(052 281 3567)
배변 훈현도 잘 되어 있고 애교가 많아 배 만져 달라 발라등 드러 눕기도 합니다.
먹는 것에 환장을 하고 속 눈썹이 길며 눈물 냄새가 좀 납니다.
푹신한 이불이나 방석 위에 올라가 앉는 것을 좋아합니다.
털은 흰색과 옅은 갈색이 섞여 있습니다.
본인이 주인이라 생각하시거나, 주변에 시츄 여아를 잃어버린 분이 계시면
꼭 이 글 읽으시고 연락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혼자 처음 보는 곳에 있어도 주눅들지 않는 밝은 아이라 주인 품에 꼭 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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