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서산 음암면 부장리 백구
- 2011.05.21
제가 저희 개와 산책을하는데
갑자기나타났습니다.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주인은 안보이고..
제가 물이나 밥을 가져다주다가 집에서 동물 보호소 전화번호찾다가 나가보니 사라졌습니다. 집에서 있다가 밖을 보고 찾고있는데 누가 같이 있더군요
한 중학생이데리고있었는데 자기네 학교에서부터 있었다네요
음암중학교...제가 발견한건 서산시 음암면 부장리 수림아파트이구요
애가 물지도않고 착한게 잘 따라다녀서 더 불안하기도하고..
아산 천사원이라는곳에 전화를했는데 여기는 데리러 온다고 하지도 않더군요..
제가 운전은 할수있지만 차도없고 아산이라는데 가본적도 없고 ..
그래서 우선 사진은 찍어놓았지만 제가 집에 왔다갔다하는 사이에 그 중학생과 꼬마 아이들이 데리고있기는 한데 그 아이들도 이제 집에 돌아가야하니 그 개는 다시 떠돌겠네요..
여기는 시골이라 이런 저런 생각으로 더 불안하고;;
제가 보호는 못했지만..이 주위에 돌아다니고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1
- |
- 1601
- |
- 177




이하늬 2011.05.21
어...저희 아빠가 예전에도 아파트에서 봤다고하는데요 잘 돌아다니는 개 인가봐요 좀 멀리서 오나봐요 그래서 걱정은 좀 줄어들었지만 애가 좀 말라있고;; 누가 꼭 데려가버릴것같네요..안아도 가만히 있던데.. 하여튼 주인이 있는 듯 싶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