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대구 수성구 신세계타운(대백프라자 근처) 말티즈女(10) 찾아요..
- 2010.08.11
↑7월 21일 당시의 모습입니다. 발바닥이랑 입주위는 미쉘이 요즘 더워서 맨날 물묻히고 빨아서 갈색이에요..
오늘 새벽 1시경(8월 10일 am1:00~) 언니가 집앞에 잠깐 산책나간다고 울 멍멍이랑 나갔는데
저희아파트 바로 앞에 있는 한가람 아파트 놀이터에서 같이 있었대요.
근데 언니가 문자하는동안 갑자기 없어졌다는데 찾아도 찾아도 없어서 집에있던 저 불러서
아파트 1동~9동까지 샅샅이 다 찾아봤음에도 불구하고 어디 있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어제 하루종일 비왔다가 그쳤다가- 기상이변이 심해서
울멍멍이가 추워서 덜덜 떨고있을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아립니다..
새벽 2시(제가밖에나온시간)~아침7시까지 계속 미쉘(울멍멍이 이름..) 부르면서 찾아봤지만
결국 못찾고 저는 학교로....
이번 5월에 이사와서 이 근처 길도 잘 모를텐데...
이사 온 이후로 산책을 겨우 2~3번밖에 안 나갔거든요 오늘부터 태풍주의보라고 하던데..
너무 걱정되네요..
잠깐 나갔다오는거라 목걸이도 안 했는데.... 피부병도 있어서 비맞으면 안좋을텐데 ..
겉보기에도 등에 피부병인 게 확 드러나거든요
게다가 오른쪽 귀도 안 좋아서 안에 퉁퉁 부어있는데 물 들어가면 더 아프잖아요 ㅠㅠㅠ
울 이쁜이 도대체 어딨는걸까요,,
학교공부도 다 떨치고 미쉘찾고싶은 맘밖에 없어요..
하얀말티즈구요.. 여자입니다. 가족이 된지 10년됐구요.. 이름은 미쉘이에요..ㅠㅠ
혹 하얀말티즈 보신분은 010-2720-0021 이쪽으로 연락주세요 ㅠㅠㅠ
날씨가 원망스럽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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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2010.08.11
조금 전 전화한 사람입니다. 혹시나 해서 전화는 드렸지만, 그 녀석이 아닐겁니다. 괜히 전화 드렸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희망을 잃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혹 저도 지나 다니다 말티즈 보게 되면 다시 연락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