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경기도 이천에서 잃어버린 말티즈 여아 체리를찾습니다ㅠㅠ


날짜는  4월10일토요일..새벽6시경

저는 서울에살구요 외할머니와 가치사셨던 저희 증조할머니께서 그저께돌아가셔서

일정은 어제 외할머니댁에가서 일요일날 올 계획이였어요

저희는 말티즈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요 삼일동안 딱히 맡겨둘곳이없어서

장례식장이 외할머니집과 가까워서 강아지 두마라는 외할머니네집에 놔두려고했습니다

가끔 외할머니집에 갈때 강아지 두마리를 델꼬 차를타고갈때가 많은데요

이녀석들이 항상 차를타면 집에서 멀어져서그러는지 불안해합니다..

그래서 외할머니네집에가도 저희가족중 한명이라도 밖에나가면 낑낑대고 짖고 난리가나요..  그래도 외할머니네가 맡기기 제일 안전해서 강아지 두마리만 집에 남겨둔채

장례식장에갔습니다. 오늘 발인식이있어 새벽에 일어나야되서 할머니네집에서 따로 안자고 장례식장에서 조금 잤는데요 할머니께서 집에서 이불을 많이 가져왔습니다..

짐을 챙겨야되서 삼촌이 이불을 챙기고 나왔는데요  저희 엄마가 강아지 잘있나

삼촌차를타고 집에 갔다와보랬는데 삼촌꼐서 올때 사람 네명을 태우고와야되서

앉을자리가없다고 삼촌만 집에간다고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는수없이 불안한마음에 기다리고있었는데요 이모께서 저희강아지가 집을나갔다고 그러네요..

바로 할머니네집으로 달려갔죠 삼촌이 문을열었는덴 저희가있었으면 안심하고 집안에서 반길텐데 삼촌만온상태고 삼촌이 이불을 가득들고있어서 미쳐 막지못했답니다

그래서 저희 엄마차를타고 동네를 빙빙돌고 걷고 부르고 그러던 순간

저희강아지랑 저희랑 딱 마주쳤습니다 그래서 체리야 이리와 하고 불렀는데

저희강아지가 놀랐는지 가만히있다가 막 도망가는거에요 바로 차타고 쫒아갔는데

큰찾길로 막 뛰어가고 차에 치일까바 불안해하다가 결국 놓쳤어요...ㅠㅠ

제가 정말 친구이자 가족가치 느꼈던 강아지였는데 거의 반나절을

발에 피가나는지도 모르고 걷고 뛰고 찾아봤는데요 결국 못찾았습니다 ..

저희강아지

놓친 위치는 경기도 이천시

창전동쪽 새설봉사거리 쪽이구요

3년됬구 여자구요

하얀색 말티즈종입니다

특징은 입왼쪽에 덧니처럼 이빨이하나

삐져나왔구요 입술이

다른강아지보다 조금 두껍습니다

사진일단 올릴께요 혹시 보시거나 데리고계신분..

제 핸드폰번호로 연락주세요 010 2979 2352

전화안받을시 꼭 문자남겨주시구요 ㅠㅠ

 

꼭  사례하겠습니다. 제가 정말 애타게찾고있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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