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신종펫숍에서 구조된 고양이들의 현재

24년 12월, ‘보호소’라는 이름 뒤에 숨은 신종펫숍에서 고양이들을 구조했습니다. 그곳은 생명을 돈벌이 수단으로 여기며 사람들을 속여왔습니다. 잘 돌봐주겠다는 말로 거액의 파양비를 요구하며 동물들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인 관리조차 하지 않고 방치했습니다.

구조 당시의 고양이들은 건강이 좋지 않았습니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와 호흡기 질환이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눈에는 진물과 눈곱이 그대로 있어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신종펫숍은 상품처럼 동물들을 진열하고 책임은 지지 않았습니다.


더 마음이 아픈 것은 사람의 이기심에 상처받고도 고양이들이 여전히 사람을 사랑한다는 사실입니다. 온캣에 빠르게 적응한 구조묘들은 손길 한 번을 더 받으려 애쓰고, 1분이라도 더 오래 놀고 싶어 합니다. 다행히 애옹이와 고요는 평생가족을 만났지만, 아직 6마리 고양이들은 집의 온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호: 애교 많고 활발한 성격입니다. 좋아하는 게 많아 관심을 달라고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장난감으로 놀 때에는 힘이 장사입니다.

결이: 호기심으로 눈을 동그랗게 빛냅니다. 노는 걸 좋아해 적극적으로 야옹거리며 말을 겁니다. 사람과 하는 스킨십도 좋아합니다.

다옹이: 초반에 겁을 먹고 웅크려있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장난감을 쫓아다니다 신나면 두 발로 서는 게 특기입니다.

짱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엉덩이부터 인사합니다. 궁디팡팡을 하면 끝없이 엉덩이가 올라갑니다. 같은 방 카프가 격하게 스킨십을 해도 화내지 않을 정도로 순하고 인내심이 강합니다.

쩜이: 조용히 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온몸으로 애정을 표현합니다. 손을 끝없이 핥아주고 여기저기 만져주는 걸 가장 좋아합니다.

쭌삼이: 사람하고 있는 걸 좋아하지만 겁이 많습니다. 궁디팡팡을 받다가도 깜짝 놀라 눈이 동그래지는 일이 많습니다. 조심히 다가가서 교감해 주세요.


적극적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고양이가 있는가 하면, 얌전히 있다가 눈이 마주치면 그제야 반갑게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이 6마리 고양이들은 이미 사랑을 주고받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좁은 진열장이 아닌 따뜻한 품에서 남은 묘생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결연후원은 온캣에서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안전히 지낼 수 있게 해줍니다. 따뜻한 보살핌 속에서 끝까지 함께할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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