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묘생연분 찾기] 함께라서 더 행복해진 우리의 일상



흔히들 고양이는 독립적인 동물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랍니다. 사람과 교감하며 애정을 나누기도 하고,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서로 의지하고 편안함을 느끼기도 하죠.


울산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된 동둘이는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박성혜 님의 집에 입양돼 '고로롱'이라는 이름으로 새 삶을 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첫째 고양이 '구름이'와 함께 따뜻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들의 이야기를 집사님을 통해 직접 들어봤습니다.


어떻게 로롱이를 입양하게 되셨나요?


제가 근무하고 있는 동물병원에 울산 불법 번식장 구조묘들이 들어오면서 인연이 시작됐어요.

당시 로롱이의 엄마와 형제 고양이들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자연스럽게 애착이 생겼습니다. 그 중 왠지 모르게 로롱이에게 계속 눈길이 가서 입양을 결심하게 됐어요.


구름이와 로롱이의 첫 만남은 어땠나요?


첫째 구름이는 조용하고 자기만의 루틴이 분명한 섬세한 성격이에요. 낯가림도 있고요. 반면 로롱이는 처음 집에 온 날부터 바로 뛰어놀 정도로 적응 속도가 빨랐어요. 그러다 보니 둘이 관계를 맺는 데 속도를 맞출 수 있도록 천천히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어요.

구름이가 간식을 하도 좋아하다 보니, 로롱이가 다가오거나 같이 놀 때 간식을 많이 줬어요. 로롱이와 함께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각인시켜 주려고 했죠. 지금은 같이 우다다 뛰어놀며 매우 잘 지내고 있답니다.


로롱이는 섬세하고 차분한 구름이와 달리, 매우 활발하고 사교적인 아이예요. 가끔 언니의 시니컬함을 흉내내는지 제법 센치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지만, 한 시간도 못 가서 금방 놀아달라고 보채는 귀염둥이랍니다. 덕분에 집안 분위기도 훨씬 활기차진 것 같아요. 구름이의 활동량도 같이 늘었고요.



고양이들을 입양하기 잘했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다면?


매 순간 느끼고 있어요. 지금도 제 옆에서 꾹꾹이 하며 고롱고롱하는데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특히 아침마다 집사 옆에 와서 꼭 붙어 안겨 있을 때가 가장 큰 행복이랍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함께하며 위로와 안정감을 줘서 항상 고마운 마음이에요.


둘째 고양이 입양을 고민 중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구름이와 함께 지내면서 사람이 채워주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는 걸 느끼곤 했어요. 둘째가 생기고 서로 같이 놀면서 에너지를 해소하고, 자연스럽게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양이에게도 고양이 친구가 필요할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었죠.

집사 입장에서도 첫째가 주는 행복과 둘째가 주는 행복은 분명히 다른 것 같아요. 저는 로롱이를 입양하면서 훨씬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것 같아요. 다만 생명을 맞이하는 일인 만큼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 충분히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묘생연분 찾기"에 참여하세요!💝


온캣에도 둘째 고양이로 잘 어울리는 친구들이 있답니다. 다른 고양이와 함께 지내는 환경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적응하고, 서로 의지하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아이들이에요.


고양이들과의 사교성이 좋아 다묘 가정에도 잘 어울리는 온캣 친구들을 소개할게요.



📢인스타그램 캠페인 참여하기📢


지금 당장 둘째 입양을 고민하고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 아이와 잘 맞는 친구는 어떤 모습일지 가볍게 떠올려보는 건 어떨까요? 어쩌면 “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 싶은 순간이 찾아올지도 몰라요 🙂


✔️ 참여방법

1. 온캣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묘생연분 찾기' 클릭
2. 3마리 온캣냥이들 중 내 고양이랑 어울리는 고양이 찾기
3. 스토리 화면 안의 ‘직접 추가’ 클릭
4. 내 고양이 사진을 찍거나 기존 사진을 적용!
5. 스토리에 업로드하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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