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이야기

걸음이 느린 친구를 기다려주던 지금이를 응원해 주세요




걸음이 느린 친구를 기다려주던 지금이. 15살이 된 지금이의 시간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금이를 앞질러 가고 있습니다.

최근 지금이에게 전정계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늘 익숙했던 자신의 몸이 어느 날 마음처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지금이에게도 낯설고 힘든 일이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지금이의 이 시간이 낯선 변화보다 익숙한 돌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달라진 몸에 맞춰 지금이의 하루를 세심하게 돌보고 있습니다.

아직 기울어진 고개가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지금이는 조금씩 자신의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식욕도 돌아와 이제는 스스로 밥을 먹고, 먹는 양도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늘 느린 친구의 걸음을 기다려주었던 지금이처럼, 이제는 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지금이의 걸음에 맞춰가려 합니다. 지금이의 지금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입양이 어렵다면 구조동물과의 결연을 통해 결연가족이 되어주세요. 결연후원은 동물자유연대 구조동물이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위기와 고통 속에서 구조된 동물의 매일을 함께 돌보는 든든한 지원자이자 마음으로 가족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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