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토토의 하루

토토의 하루 토토의 하루

오랜 기간동안 떨어져 있던 토토, 예쁜짓을 많이 해서 귀염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무뚝뚝하고 뚱한 표정이 일품인 토토가 전에 집에 있을 땐 맘 내킬때 화장실 가고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 쉬야를 해놓아 야단을 많이 맞았었거든요.

오는날부터 화장실에 들어가 끙아 쉬야를 하는데 얼마나 이쁜지요~

어쩌다 거실 구석에 마킹 한 번 해놓아 야단 맞고 개과천선, 요즘은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나와 자기도 좋은지 꼬리를 흔들고 난리입니다.

화장실 들어갔다 나오면 맛난 간식을 주기 때문인가요~~

토토때문에 웃고, 외출하고 집에 돌아오면 토토가 반겨줄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랫동안 토토를 보살펴주신 대표님과 동자련 가족들,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토토가 다시 저희집으로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여러분 덕분입니다. 문득 문득 감사의 마음이 절로 들어 혼자 뭉클해지곤

한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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