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담비 모습입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것 같이 이쁘죠?(팔불출 엄마..).
여전히 잘 먹고 잘 놉니다.
(다만 지난 1년동안 귀지를 전혀 못파줬는데, 귀청소를 하려고만 하면 두 녀석 다 하도 험하게 고갯짓을 해대서요. 병원에 문의해보니 뭐, 안해줘도 괜찮다고는 하는데, 녀석들이 자주 고개를 좌우로 빨리 돌리면서 뭔가를 터는 시늉을 하는데, 그게 혹시 귀지가 많이 차서 나오는 행동은 아닌지 좀 염려스럽습니다.
두 달에 한 번 목욕만 시켜줄 뿐, '똥꼬를 짜준다'든가 그런 것도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그게 실은 정확히 뭘 말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2012년 올 한 해도 어쨌거나 열심히! 건강히!..
이경숙 2012-01-09 10:29 | 삭제
잘 지내시지요? ㅎ~...항문낭(똥꼬부근)짜주는 건...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셔서 짜주는 것 배우심 될 것같고요...혹시 귓병이 생겨서 그런 행동을 할 수도 있으니 병원에 함 데리고 가셔서 귀를 보이시는 것이 좋겠어요...태양이 담비...여전히 예쁩니다...레베카님과 아가들 모두모두...건강하세요...많~~~~~~이!!! ㅎ~
다래뿌꾸언니 2012-01-09 13:10 | 삭제
ㅎㅎㅎ 저는 목욕 시킬때 제가 짜요.
목욕시킬때 똥꼬를 만져보면 뭔가 통실통실한게 만져져요.
쭉 짜면 찍하고 냄새가 약간 지독한 녹색 비슷한 분비물이 나와요.
하다보면 기술도 늘어요 ㅎㅎㅎ
홍철짜세 2012-01-09 15:43 | 삭제
우와.. 저 강아지들 중성화했나요? 안했으면 둘이 막 교배하고 그럴텐데
윤정임 2012-01-11 10:02 | 삭제
욘석들은 귀가 쫑긋 오픈 되어 있어서 외관상 괜찮으면 아마도 괜찮을 거예요 ~ 특별한 귀질환이 아닌 이상은 기구(솜방망이,겸자등)를 사용하면 거부감을 심히 나타내니 손가락에 솜을 감고 세정액을 묻혀 부드럽게 닦아주면 좀 나을 거예요. 그 때 시커먼, 또는 누런 진액이 묻어나면 병원을 가봐야겠지만 뇨석들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윤정임 2012-01-11 10:03 | 삭제
움... 태양&담비는 중성화 수술을 받고 입양되었슴니돠 ~
김레베카 2012-01-13 21:42 | 삭제
네, 윤정임샘, 확인 결과 아이들 귀엔 별 큰 탈은 없는 걸로 나타났고요. 앞으론 제가 직접 귀청소도 정기적으로 해줄 생각이에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