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글쓰기
회한과 그리움

회한과 그리움 회한과 그리움

작년 5월에....

보호능력은 안되고...개고기로 전락되느니 우리 손으로 편안하게 보내준다고 데려왔었던 58마리의 시추들...

많은 녀석들을 제 손으로 보내야만 했었습니다....

간혹 간혹씩... 제 가슴을 후벼 팝니다..

1층에 남겨져 있는 녀석들이라도 뜨겁게 안아주면 진정되려나...  

원인자들은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텐데, 우린 무엇때문에 이런 천형을 떠안고 살아야 하는지...

가슴이 저립니다..




댓글

후원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