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소의 두번째 소식 전하러 왔어요.
저희 집에 온지도 어느덧 한 달.
명랑강아지로 거듭나고 있는 미소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평소에는 잘 짖지도 않고 얌전한 아이지만,
하루에 두세번은 뜬금없이 그 분(조증)이 오셔서 분노의 우다다다다-를 해요.
집이 울릴정도로 헥헥- 거리면서 달리는데.. 정말이지 집이 1층인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3주차에 '화장실에서 볼일보기'미션을 클리어해 줬지만, 아직 미완성이에요.
무엇보다도 종종 자기 똥을 가지고 놀아요ㅠㅠ 아...................
그래도 귀를 쫑긋! 세우고 쭈-욱 스트레칭 하는 모습이라던가~
기분 좋을때 껑충~껑충~ 뛰면서 2단 점프(공중에서 허리 튕기기)를 하는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워요.
다음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소식 전하러 오겠습니다^^
깽이마리 2012-05-07 10:21 | 삭제
아... 뎡 가지고 노는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데요...
그냥 싸고 나면 재빨리 치워주는 것이 상책인 것 같아요. ㅜ.ㅜ
이경숙 2012-05-07 11:21 | 삭제
미소 정말 사랑스럽네요 ㅎ~ 미소 연속 사진 멋집니다 ㅎ~
김시정 2012-05-07 00:02 | 삭제
ㅋㅋ 똥꼬발랄한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똥을 갖고 놀면 안되는데 말이죵... 에고야.. 저렇게 이쁜 얼굴을 해놓고..... 좀 더 커가면 나아지겠죵? 소식 계속 전해주세용 :)
윤정임 2012-05-07 13:06 | 삭제
공중곡예를 하는군요 ㅎㅎ 붕붕 나르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 미소 소식 감사해요~ 내년 입양동물의 날에는 꼭 오시는거죵? 붕붕 나르는 개 한마리 보고 싶숩니다 ^^ㅎ
김현교 2012-05-07 13:08 | 삭제
미소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봐요!! 모든게 신기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좀 있으면 그러지 않게 되면 오히려 그때가 그리울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 2012-05-08 12:34 | 삭제
강아지들이행복해보입니다..^^정말좋은일하셨네요^^행복하세요
손혜수 2012-05-09 19:56 | 삭제
와~ 이름처럼 너무 예쁜 미소를 갖고있는 아이네요. 이 아름다운 아이가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소야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렴 :)
베를린 엄마 2012-05-11 20:10 | 삭제
두번째 사진 네 마리 모두 미소이지요? 사진 편집하는 솜씨가 대단하세요. 미소 공중 이단 뛰기 정말 멋진걸요. 미소의 행복이 저절로 저한테 전해져 오네요.
바둑이 2012-05-12 15:21 | 삭제
와 진짜 바둑이랑 닮았네요^^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ㅎㅎ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실제로도 보고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