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리 순둥이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던 복 많은 아이였네요.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아이 살펴 주시던 분부터 구조해 주신 분까지 전부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우리는 매일 순둥이 안고 "이렇게 예쁘게 생긴놈이 어디서 나왔쩌?"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서 나왔네요.요즘 걱정되는 건 산책을 엄청 시키는데도 살이 찌는 것과 잠깐은 나가도 되는데 아직은 혼자 두기가 힘들다는 것. 이럴때 강아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식탐 때문에 둘이 싸울까 두렵기도 하네요.
다래뿌꾸언니 2012-05-16 11:35 | 삭제
얼굴에 나 순둥 이렇게 쓰여 있네요.
눈빛이 선한게 이뻐요. ^^
바두기 2012-05-16 11:37 | 삭제
아이고 이뽀라!
김현교 2012-05-16 14:44 | 삭제
순둥이 소식 무척 많이 기다렸었는데... 잘지내죠? 살이 좀 찐게 보이네요!!^^
그래도 너무 귀엽네요!! 개구쟁이 순둥이...
박성희 2012-05-16 20:32 | 삭제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많이 예뻐졌네요 순둥이^^ 그러나 이름과 달리 개구쟁이였던 순둥이. 순둥아 아직도 플라스틱만 보면 다 물어 뜯고 있니???
강쥐 2012-05-17 10:45 | 삭제
완전 귀여워요!! 사실 순둥이한테 애착이 많아서 후기 계속 기다렸어요~
베를린 엄마 2012-05-17 23:04 | 삭제
내 살 빼는 것도 어렵지만 강아지 살 빼는건 거의 불가능이에요. 베를린도 거의 2kg이나 초과해서 빼려고 해도 도저히 뺄 수가 없답니다. 밥을 폭풍흡입하는데 당할 재간이 없어요.
해피워니 2012-05-17 17:34 | 삭제
이름만 순둥이 일쁜 전혀 순하지 않았던 순둥이를 이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순둥이엄마 2012-05-17 17:58 | 삭제
순둥이 소식 빨리 올렸어야 했는데 매번 깜빡했어요~ 순둥이 분리불안증도 점점 나아지고 있고 아주 잘지내고 있어요~ 이제 살 만 좀 빠지면 될듯...ㅋㅋㅋ 다음에 사진 더 많이 찍어서 올릴께욧! ^^
손혜수 2012-05-17 18:08 | 삭제
이름처럼 순~~~~~하게 생긴 예쁜 순둥아, 지난 5개월동안 넘치는 사랑받으며 밥 잘먹고 살이 토실토실 올랐구나. 너무 보기좋다 늘 건강하렴~ :)
강지영 2012-05-18 03:18 | 삭제
제가 구조했던 아이 순둥이가 무척 궁금해서 여러번 들어왔었는데...
살도 찌고 더 예뻐진 순둥이를 보니 넘 맘이 흐뭇합니다...
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도와주신 동자연 가족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순둥아~ 잘 지내고~사랑도 듬뿍 받고~또 보러 올게^^
순둥엄마 2012-05-18 20:35 | 삭제
아! 우리 순둥이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던 복 많은 아이였네요. 정말 고맙습니다.우리 아이 살펴 주시던 분부터 구조해 주신 분까지 전부 고개 숙여 감사드려요. 우리는 매일 순둥이 안고 "이렇게 예쁘게 생긴놈이 어디서 나왔쩌?"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서 나왔네요.요즘 걱정되는 건 산책을 엄청 시키는데도 살이 찌는 것과 잠깐은 나가도 되는데 아직은 혼자 두기가 힘들다는 것. 이럴때 강아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식탐 때문에 둘이 싸울까 두렵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