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족여러분들 복덩이 레오와 함께한지 일주일째입니다.^^
2015.11.19 거제도에서 힘없이 방황하던 유기묘 복덩이 잭슨을 만난후 집에 웃음이 가득찾구요, 그로인해
동자연을 알게되고, 이렇게 레오를 가족으로 또한번 만나게 되었어요.
먼저 동자연 관계자분들께 너무나 감사해요^^ 레오가 센터에서 얼마나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핌을 잘 받았는지 울집애교쟁이에요^ ^ 레오~~레오~~ 이름을 부르면 자기 여기있다며 힘껏 목소리롤 높이구요, 손만 닿아도 먼저
얼굴을 내밀며, 부비부비를 하지요. 얼마나 귀요미인지ㅎㅎ
작은딸 방이 아지트구요, 첫날 침대밑에서 나오질 않았고, 저녁부터 해뜰때까지 잭슨과 대치하며,, 기?? 싸움을 시작하고,잭슨은 자기가 오빠인줄 아는지 레오에게 무한관심이구요,,솜방망이로 터치를 살짝 하면, 레오는 심한 하악질과, 온몸으로 방어를 하며,발톱으로 잭슨 얼굴을 마구마구 터치를 하지요, 잭슨이 솜뭉치인게 얼마나 다행인지..ㅎㅎ낚시놀이,레이놀이로 서로 관계를 가지며, 또한 일명 수건돌리기? (냄새공유)ㅎㅎ 시작했습니다.
어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잭슨 심장사상충 접종) 레오도 같이 가서 검진하였어요, (선생님과 인사한거죠^^)
센터에서 너무나 살뜰이 보살펴주셔서 건강하구요, 잇몸에 살짝 염증이 있어서, 어제부터 빗질과 함께 양치질 시작하였답니다. 다시한번 동자연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무한 고맙습니다.^^
더운날씨 모두모두 건강관리 잘 하세요~~담주에 또 뵐게요^^
이은정 2016-08-23 12:20 | 삭제
세상은 아직 살만한 것 같아요^^이렇게 아름다운 손을 내밀어주신 경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는 동안 제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행복하셔요^^
이경숙 2016-08-23 12:26 | 삭제
ㅎㅎ
레오...정말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잭슨도 아주 멋지네요 ㅎ~
다정하게 맘마 먹는 뒷모습도 넘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레오와 잭슨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이미영 2016-08-26 14:32 | 삭제
레오가 좋은집에 좋은분만나 행복하게 지내는거보니 제가 다 행복하네요^^
쉽지않은결정에 감사드려요^^
깽이마리 2016-08-26 16:18 | 삭제
레오~ ^^
마지막 냥이들 뒷모습 사진이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