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 치즈가 우리 가족이 된지 벌써 한달입니다~~
한달 사이 우리 치즈 얼굴이 많이 밝아졌어요~~ 언니한테 매달려 졸린 표정도 짓고 가끔~~ 아주 가끔씩이지만 자기 집에 들어가서 시간 보내기도 하네요.
얼마전에는 심장사상충 약도 먹일 겸 이것저것 검사도 받을 겸, 그동안 치즈 문제 행동(발 핥기, 밤에 뜬금없이 짓기 등) 상담하러 근처 동물병원에도 갔습니다. 너무 얌전하다고 칭찬도 받았고 건강 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네요~~ 다행히~~^^
문제 행동은.. 산책을 많이 시켜주라는데... 게으르면서 바쁜 엄마땜시...ㅠ,.ㅠ;;; 자주 못해서.. 새로 노즈워킹을 알아왔습니다. 되도록 매일 산책 해줄려고 하는데 비오거나 정말 늦게 퇴근 하는날에는 노즈워킹을 해주려구여. 집에서 조금씩 시도했는데 우리 똑똑이 치즈 바로바로 너무 잘 찾아서..... 좀더 많이 복잡하게 해줄려구요... 여기저기 숨기는 방법 연구를 많이 해야할 듯 싶어요..^^;;
이렇게 똑똑한데....... 아직은...^^;;; 화장실을 못가려서..... 차근차근 훈련 중이랍니다~~
다음번 글에는 화장실도 잘 가리는 걸 자랑하게 되길 기대하며 또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조성진 2016-10-20 14:27 | 삭제
꼭 화장실을 가려서 다음번 소식에 칭찬받는 치즈 모습을 기대할께요^^
이도엽 2016-10-20 15:48 | 삭제
똑똑한 치즈라 금방 화장실을 가릴 거에요
다음에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 치즈도~ 아자 아자!!!
이경숙 2016-10-22 11:26 | 삭제
오호~ 치즈~
넘 멋진 아가네요
영특해 보입니다 ㅎㅎ
곧 배변도 문제 없을 거에요
치즈와 온가족 모두 건강한 나날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