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치료멍멍 동물병원에서 동물들 접종 봉사를 와주셨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치료멍멍 동물병원에서 온센터 동물 친구들 접종을 위해 봉사를 와주셨습니다.

1년에 한 번 진행하는 접종은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냥 주사 한 방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밀집도가 높고 가정의 동물처럼 한 마리에게만 모든 사랑을 쏟을 수 없는 보호소에서는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기 때문입니다.

제발 사람과 동물 모두가 다치지 않기를 바라며 마음 가득 긴장감을 품고 접종을 시작합니다.


▲ 롤스

▲ 바겐이

오늘 접종의 첫 번째 순서는 순둥이 '롤스와 바겐이'입니다. 두 친구 모두 조~금 소심한 성격이지만, 늘 활동가 곁에 다가와 사랑을 바라는 친구입니다. 순한 성격의 롤스와 바겐이는 접종도 아주 잘 참아냈습니다.


▲ 탱이

한 성격하는 탱이는 화가 잔뜩 났지만, 무사히 접종에 성공했습니다!


▲ 열무

온센터 최고 겁쟁이 멤버 중 하나인 열무도 용감하게 주사를 맞았습니다. 건강을 위한 일이라는 걸 열무도 알고 있나 봅니다 :)


▲ 두유


▲ 깜비


▲ 하치

대형견사에서 생활하는 친구들 모두 늠름하게 주사를 잘 맞아냈습니다.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도 멋진 대형견 친구들 모두 칭찬해!

사실 개들의 경우는 비교적 접종을 하기 수월합니다. 활동가가 보정을 할 때, 이 친구들도 어느 정도 따라와 주기 때문에 개들의 접종은 아주 예민한 친구를 제외하고는 금방 끝나는 편입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타고난 성향 자체가 예민한 친구들이다 보니 접종을 진행할 때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숙련된 활동가가 옆에서 컨트롤 한다고 해도 평소와 다른 상황에 후다닥 도망가기 일쑤고 한 번 도망간 친구들은 잘 잡히지도 않기 때문이죠. 또 접종을 진행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하는 고양이 친구들을 보는 것 자체가 활동가와 의료진 모두 마음이 쓰여 심리적으로 힘든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물의 안전을 위해 스트레스를 감안하고라도 접종은 꼭 진행해야 하기에 한 번 더 힘을 내봅니다.



활동가와 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접종을 진행합니다.


고양이 친구들이 최대한 스트레스를 적게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보정하여 접종을 진행하였습니다. 고양이 친구들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 사진이 많이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용식이


▲ 호란이


▲ 뻔돌이

접종이 끝난 후 묘사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어요! 우리 고양이 친구들, 오늘 잘 참고 잘 견뎌주어서 정말 고마워!

이렇게 2020년 접종도 끝이 났습니다. 보호소의 동물들이 또 1년을 건강하게 지내며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매번 도와주시는 치료멍멍 동물병원에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매번 흔쾌히 먼 걸음에 응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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