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예쁜라미❤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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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자연선생님들~~안녕하세요 ~^^

조성진 선임간사님도 잘지내시죠?

너무 오랜만에 라미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전 아직도 우리~라미는  애기 같아요.처음 만났을때 처럼요.

그런데 벌써🚨 5년🚨이라니요!!!!! 😱

솔직히 선생님들 문자아니였음 모르고 지나갔을꺼에요.

우선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5주년 축하파티했어요..ㅎㅎ맛있는 간식도 먹고 5년동안 엄마~아빠~오빠가 힘들게 한건 없는지 물어도 보았구요.  (냥이는 처음이라)기분나뿌고 힘들게 했었다면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과도 했어요. 그리고 고맙다고~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너무 고맙다고요..

1년에 광경병접종빼고는  병원가는일이 거의 없어요.

처음에는 정말 애들 토할때마다 들고 병원으로 뛰었거든요.

ㅎㅎㅎ 지금은 헤어볼영양제,간식,빗질등챙깁니다,

여전히 오전5시30분이면 똑띡이~울딸 라미는 저를 깨웁니다.격한 그루밍으로 자명종?알람?그게먼가요??ㅎㅎ근데진짜 신기한게요.제가 몸살로 아플때 라미가 제옆에서 어찌나 안떨어지던지 ..  옆에서 계속 울었어요. 아프지말라고 했던거겠죠?딸래미한테 간호받는기분이었어요.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ㅠㅜ

그랬었다구요..네네~~딸램 자랑하는거 맞습니다.😁😁😁

여전히 허스키저음에 대답소리 '냥~흐응' 매력 쩔구요.  저희 사람아들이 라미가 대답하면 '우웅' 하며 그냥녹아버립니다.ㅎㅎ 

라미야~오빠가 오늘 ,오빠가줄께 ,오빠랑놀자, ㅋㅋㅋ그런데 

라미는~ 응 빨리말해,괜찮아,피곤한데,나잘래, 아~엄마오빠좀,이라고 하는거 같은표정이에요 ㅋㅋ 저희는 이렇게 잘지내고이써요.ㅎㅎ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합니다.❤ 

또 놀러올께요.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자연 가족분들도 모두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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