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오랜만에 돌보가 왔어요
- 기미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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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09
돌보 밖에 나가 신나게 뛰는거 까진 좋은데 발이 더러워 들어오면 목욕 해야되는게 힘들어요 순돌이는 발 더러운거 싫어해서 오면 화장실 앞에 대기 하고 빨리 씻어 달라고 하는데 돌보는 아직 그런걸 몰라요 일단 순돌부터 씻기고 그사이 돌보는 대기 하는중 피곤한지 골아 떨어졌어요 다 씻고 좋은지 쇼파에서 잠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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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가 얼마나 행복하게 잘 지내는지...사진들만 봐도...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돌보어머니...
우하하하ㅋㅋㅋ 돌보가 진지한 얼굴로 힘 쓰는 장면이 눈에 선해요ㅋㅋㅋ
돌보 발바닥 보니 정말 재미나게 뛴 게 짐작돼요. 두녀석이라 친구삼아 사이좋게 말썽보 부리고 같이 뛰댕기고 같이 늘어져 자고... 베를린이 돌보보면 부럽겠어요. 매일 친구 만나고 싶어서 안달이거든요. 엄마 복도 친구복도 많은 돌보!
맞아요 저도 이렇게 다부진 아인 첨이에요 이빨 양 다리 팔을 보여드릴수 없는게 유감입니다 짧고 철근같은 다리와 이빨로 얼마나 잘 달리는지 또 얼마나 잘 물어뜯는지 그래도 건강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위안 삼아요
근데 정말 돌보는 힘이 세게 생겼습니다. 체격이 다부지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래요.
그쇼파는 걸레처럼 되서 일찌감치 버렸구요 장판도 다뜯어놓고 방충망 다 뜯어놓고 아예 이참에 도배장판 새루 했구 쇼파도 새로 마련했어요 그래서 외출시는 베란다에 집마련해주고 거기 있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