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봉남이 셋쨋날
- 봉남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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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15


오늘은 봉남이 목욕했어요~
비온다고 그래서 않하고 있었는데 비가 오질 않았어용..ㅡㅡ;;
그래서 얼렁 씻겼지요~
발버둥 않치고 얌전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용
목욕하다가 사진을 찍을라공 했는뎅 신랑이 봉남이 감기걸리면 어쪄냐면서 자꾸 머라고해서 사진도 못찍공..
목욕 다 하고 물기 닦다가 신랑이 잠시 한눈판사이 몰래 사진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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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뿌꾸언니 2011.04.17
오늘도 들어와서 봉남이 사진을 보는데 두번째 사진 입양공고란에 붙은 사진이랑 포즈가 같더라고요. 홍홍홍 ^^
베를린 엄마 2011.04.16
봉남이를 정말 몰래 찍은 티가 나네요. 요렇게 흔들려도 봉남이 예쁘고 귀여운 건 감출 수 없어요. 목욕하면 잠을 아주 깊이 자요. 봉남이도 개운해서 푹 잤지요?
이경숙 2011.04.16
봉남아...션~~하겠구낭...ㅎ~...갈수록 예뻐지는 봉남...자주 소식 올려 주세요...고맙습니다...
다래뿌꾸언니 2011.04.15
봉남군이 착하네요. 목욕할때 가만히 있고 저희 다래옹은 막 신경질 내고 몸 흔들고요 ^^;;; 몰래 찍으신 거라 흔들흔들 그래도 봉남이 너무 귀여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