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또 속고말았습니다....
- 이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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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5.05
루나때문에 어제 하루종일 일하면서도
걱정이되서 심장이 벌렁거리고 그랬는데 ....
역시나 .. 또 속고말았습니다 ....
알콩이가 와서 앙탈을 부린거더군요 ....
아침에 루나가 낭낭한 목소리로 울다 나와
눈이 마주치더니 .... 다시 .. 허스키한 목소리로 ....
휴 .... 매일 이렇게 속고살아요 ...
머리위에서 조종당하고 있습니다.
자기 맘대로 안되면 눈아픈척 한쪽만 꿈뻑거리고
왕창 붓게 만들었다가 고기주면 원상태로 돌려놓고 ...
아 .........................
이런내가 너무 싫어요-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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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0.05.25
루나 ㅋㅋㅋㅋ완전여배우네요 ㅋㅋㅋ
누리맘 2010.05.06
헉~~~ 진정 루나는 고양이가 맞단 말입니꺼? 고양이의 탈을 쓴 백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