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구 누이 입니다^^
동구는 카페트를 대형 패드삼아 쉬야를 하고 사료값 벌기 힘겨운 누이가 눈을 뜨자마자 공을 튕겨주기 바라며 맘마먹고 30분뒤에 나가서 응가하는것에 맛들려 출근전 꼭~산책을 나가야되는 빨래요정,프로 산책러가 되고있어요ㅎ
누이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참 정 많은 아이예요
동구는 소리에 민감하고 사람을 무서워해요 산책하다 사람을 보면 얼음이되죠 그런 녀석이 누이에게만 붙어있고 현관서 소리나면 용감하게 짖는걸보면 내 식구가 된게 실감이 나요
그냥 더 바랄것도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만 지내길♥




사랑해 서동구~
졸 2019-11-13 18:08 | 삭제
마빡이가 드디어 입양을 가서 안정되었고 새 이름도 받았구나~~~ 건강하고 잘 살자~~
감사합니다 ^^
윤정임 2019-11-14 09:46 | 삭제
우리 마빡이 부족함은 감싸주시고 사랑스러움은 더 돋보이게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사랑해~ 동구야~
김민경 2019-11-14 11:29 | 삭제
해맑게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마빡이! 입양을 못가는게 참 의아했는데 이렇게 좋은 가족을 만나려고 기다림이 길었었나봐요. 가족을 만나니 마빡이 아니, 동구의 웃음에 더 사랑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해라 동구야!
심정연 2019-11-14 15:08 | 삭제
마빡이 새 이름 동구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요^^ 동구가 지금의 누이를 만나려고 기다리고 기다렸었나봐요!!
동구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깽이마리 2019-11-18 10:15 | 삭제
서동구~ ^^ 마빵이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가정생활이 서툰 동구에게 많은 걸 인내심 가지고 알려주세요~ 동구를 사랑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은진 2019-12-03 18:32 | 삭제
마빡이 동구를 아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더 많이 제가 아끼고 사랑해 줄께요
진짜 운명처럼 만난 동구는 천사같고 이런걸 우째 내가 만났을까 정말 제가 더 행복해진거 같아요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