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저희 식구가 되어 함께 생활하기 시작한 구 동일 현 백설기를 소개합니다~! 저희는 원래 반려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던 상황에서 둘째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만 5세가 지난 첫째 아이가 잘 받아들여줄지 염려되었고 사실 아직도 합사 진행 중인 과정에 있지만, 다행히 첫째 아이가 호기심과 두려움(?)을 함께 가지고 다가가고 있어서 점진적으로 합사가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설기(동일)는 정말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고 화장실도 잘 가고 잠도 잘 자는 적응력 최고의 효자냥이 입니다 ㅎㅎ 아가냥이라 그런건지 설기의 발육이 남다른건지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날때마다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어서 만 3개월임이 믿기지 않는 발육 상태를 자랑합니다! 아직은 합사 진행 중이라 격리가 병행되고 있어 미안한 마음이지만, 설기가 서운한 새를 느끼지 못하게 낚시대를 열심히 흔들어주고 있습니다 ㅎㅎ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날 설기의 미래가 기대되고 모쪼록 설기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찍은 사진은 200장도 넘는데 10장밖에 못 올리는게 아쉽고, 설기 일상은 인스타그램으로 계속 업로드해보겠습니다 ㅎㅎ @su_soo.ok에서 옥수수설기 형제의 성장기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