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맘 2012.02.28

눈빛이 정말 맘을 아프게 하네요~ 저희도 남이 키우던 시츄를 5년동안 키우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가 없는 우리 가족은 상상하기 어려울만큼 한 가족이 되었어요. 반려동물 키우는 것은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걸 많은 사람이 아셨으면 좋겠어요.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란 말이 다시한번 떠오르네요. 한번 입양신청이 거절된 적이 있어 소심하게^^ 몽이를 응원하고 갑니다. 몽이야~~ 좋은 주인만나 사랑 듬뿍받으며 행복하거라~~

지늬 2012.02.27

나도 강아지 입양하고싶은데 ㅜㅜ 가족중 ㅡ세명이 반대해서ㅜ

김근희 2012.02.27

맞아요. 저도 유기견으로 돌아다니던 시츄엄마가 된지 벌써 8년인데. 애완견중에 털이 가장 안빠지는 종류가 시츄인걸 사람들이 알고있을까요? 저희집은 그렇게 싫어하시던 엄마마음까지도 빼앗아버린 아이인데..

정수연 2012.02.22

저는 지금 시츄 두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시츄처럼 키우기 수월한 애들도 없는데.. 왜그럴까요.. 어휴 쓰던 물품을 같이 주려면 옷이라도 입히던가 ㅠㅠ 이쁜 몽아 얼른 좋은 주인 만나라~~

삼순이언니 2012.02.22

진짜 못됐다!!그런데 동물자유연대 홈페이지를 봐도 그렇고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시츄가 많이 버려지는것 같아요ㅜㅜ저도 6년전 시츄 유기견으로 발견해서 지금은 온가족이 애지중지 없을면 절대 안될 존재로 키우고있지만 윗분 말씀데로 애초에 처음부터 키울 생각을 맙시다 이 아이들도 하나의 생명이니...

남희경 2012.02.22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몽이를 버린 주인도 그 누군가에게 버림을 받지않을까 싶네요..생명이 있는 동물을 무슨 물건인마냥 버리는 사람들 제발 처음부터 키우지를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