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정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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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14
![[D11-011관외] 강원도 지역 보호소 아이들](/file/img?key=board/attachment/45567-ecd00506-7ad0-4a5f-8f9f-c2adce806f0f.jpg)
![[D11-011관외] 강원도 지역 보호소 아이들](/file/img?key=board/attachment/45567-4f5851f6-60fa-40dc-b6a2-373d2d05805b.jpg)
![[D11-011관외] 강원도 지역 보호소 아이들](/file/img?key=board/attachment/45567-ea3c7028-b61e-4102-919a-c123d525ee8e.jpg)
![[D11-011관외] 강원도 지역 보호소 아이들](/file/img?key=board/attachment/45567-df91b5a6-d524-4d50-9ef8-60173858293f.jpg)
강원도에 있는 보호소에서 보호중인 아이들입니다.
저희 동물자유연대에서 직접 관리하는 아이들이 아니기 때문에
입양자께서 건강상태를 확인해주시기바랍니다.
아이들 각각 입양책임비 7만원씩 입니다(무료분양 아닙니다!)
입양을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하단의 입양신청서 작성하시고 입양희망하는 아이 기재해주세요!
(사진 순서대로)
간지는 보호소에 작년 늦봄에 들어왔어요.
좀 큰사이즈의 요키에요.
눈은 처음부터 저랬어요.
병원샘은 간지눈이 단순한 각막변성이지만 다친지 오래되서 낫기가 힘들지도 모른다고 그러셨어요.
하지만 꾸준히 안약을 넣어주고 안연고 발라줬더니 처음보단 아주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지금은 더이상 차도가 없네요
<간지>는 배변도 아주 완벽하고 기다려, 손, 앉아,..등등 모두 알아들어요. 헛짖음 전혀 없어요.
그런데 약간 애정결핍증상이 있는지 절대로 엄마곁을 떨어질려고 하질 않아요.
* 견종 : 요크셔테리어
* 성별 : 중성화한 여아
* 나이 : 수의사샘 추정 세살 ~ 네살사이.
* 몸무게 : 4키로정도
* 성격 : 애교많고 엄마쟁이에요. 헛짖음 전혀없어요
* 배변여부 : 100% 가려요. 아주 깔끔쟁이에요.
* 기타 : 심장사상충검사, 파보검사, 코로나 장염검사결과 이상없음, 접종완료.
미성년자에겐 보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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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도 되기전에 보호소에 들어온 아이에요.다리가 아주 긴 약간 큰사이즈의 아이이고 실내에서 키우기엔 좀 무리가 있어요.
나이도 아주 어려요. 미용만 제대로 해놓으면 무지 이쁠거에요
성격도 무지 활발해요.
* 견종 : 믹스견
* 성별 : 여아 (중성화 전이에요)
* 나이 : 이제 겨우 한살됐을거에요
* 몸무게 : 7키로정도
* 성격 : 아주 깨방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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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믹스견 입니다.
처음 들어왔을때 교통사고가 난 상태였고 똑바로 서있질 못하고 자꾸만 쓰러졌어요
이아일 맨처음 구조한분 말씀으로는 이아이가 주인과 함께 산책하다가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걸본 주인이 그냥 가더랍니다
제가 위급한 상황일때 쓰는방법이 홍삼액을 먹이는 것이거든요.
우리집 아이들도 심하게 아플때는 홍삼액을 조금씩 먹여요.
이아이도 다른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매일 홍삼액을 10ml씩 먹였어요.
일주일쯤 지나자 똑바로 설수 있었고 보름쯤 지나자 조금씩 걷더라구요.
지금은 다른 아이들하고 다름없이 잘놀고 잘 걸어요.
근데 입양처가 없네요.
이아인 나이도 많은거 같아요. 아마 7 ~ 8살쯤 된거같아요.
어쩌면 더 됐을지도 몰라요.
남아이고, 중성화 되어있고, 짖는소릴 단 한번도 못들었어요.
3키로 조금 안되는거 같아요.
* 견종 : 치와와믹스
* 성별 : 중성화한 남아
* 나이 : 7 ~ 8세정도
* 몸무게 : 3키로도 안될거에요. 아주 작은 사이즈에요
* 성격 : 있는듯 없는듯 너무 조용하고 몇달동안 짖는소리 단 한번도 못들었어요
* 배변여부 : 보호소에 있어서 확인 불가능해요
* 기타 : 아주 잘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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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 모두 새끼 가진채 구조되서 보호소에서 새끼를 낳았어요.새끼들은 모두 입양갔는데 이아이들은 못가고 있어요.
그전에는 새끼들이 젖 떨어지면 무조건 어미는 안락사를 시켰는데 저하고 한번 대판 싸우고 나서는 그러지는 않아요.
하지만 언제까지나 보호소에 있을수는 없기땜에 제가 애가 타네요.
이아이들 정말 사람으로 치면 아주 양반이에요.
둘이 서로 의지하면서 먹을때도 서로 양보하고 앉아있을때도 꼭 붙어앉아있어요.
헛짖음 전혀없고 아마 배변훈련도 쉬울거 같아요.
* 견종 : 믹스견
* 성별 : 여아 (중성화 전이에요)
* 나이 : 둘다 세살미만같아요.
* 몸무게 : 4키로 정도(그다지 큰 아이들이 아니에요)
* 성격 : 양반이 따로 없어요, 하지만 남자를 보면 눈에 두려움이 하나가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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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2011.07.02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이들이 입양을 못가고 아직도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되었답니다...특히 둘이 붙어 있는 여자 두아이가 입양가지 못하면 어떡하나 했는데...입양을 갔다는 소식에 기쁩니다...요크셔 아가가 임보엄마 곁을 못 떠나는걸보니 임보분께서 많은 정을 쏟으셨나 봅니다...임보분 맘도 편치 않겠네요..요크셔아가와 임보자분이 맘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현순 2011.06.30
맨위에 아이만 입양을 못갔습니다. 그아인 현재의 임보엄마를 도저히 떨어지질 않을려고해서 입양을 못보내고 있어요. 임보엄마가 조금만 안보여도 아이가 경끼를 하네요. 임보자님도 아이가 많은데 정말 고민이네요
강지영 2011.06.29
이 아이들은 어찌 되었는지요...부디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바래봅니다... 아가야 조금만 참아주렴...
이현순 2011.05.26
마지막 사진의 두아이는 모두 중성화 시켰습니다
孝女♥ 2011.05.26
귀여운아이들인데........
헤르미 2011.05.24
동물자유연대는 어디에 있나요?
이지숙 2011.03.18
네 지금 보네드릴께요
이종훈 2011.03.18
마지막에 여아 두 마리 사진 부탁합니다. jhoonyi@gmail.com 감사합니다.
이지숙 2011.03.07
지금 보내드릴께요 확인후 멜 주세요^^
박미락 2011.03.07
지숙님~ 제 메일은요 parkme814@hanmail.net 입니다. 다른사진도 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지숙 2011.03.07
수빈님 멜 확인해보세요^^멜 보냈어요..두아이는 항상 보호소에서 둘이 얌전히 앉아 있어요 사람들이 와도..그냥 체념하는듯한..사진보시고 멜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미락님..지금 임보중이신분이 이동시켜주실껀데요 부산까지 다녀오신분이예요..일단 메일주소 찍어주세요..^^다른사진도 보내드릴께요
박미락 2011.03.07
눈이 아픈 간지 모습이 자꾸 눈에 아른거려 몇번을 들어왔네요.. 간지 제가 입양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 제가 사는곳이 경북 김천인데 입양이 성사되면 이곳까지 이동시켜 주시나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김수빈 2011.03.05
댓글을 늦게 확인했네요. 9e333@cyworld.com 이구요, 경기도화정 살아요. 22살이고 혼자 원룸에서 살아요. 회사를 다니기 때문에 유기견입양을 한마리면 외로울것 같고 혼자인걸 잘 버틸수 있는 아이가 한마리면 괜찮겠지만 두아이라면 외롭지는 않을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가족과 함께 살지 않고 엄니와동생은 외국으로 유학을 가셔서 같이 살지 않아요. 제가 입양이 가능 할까요? 사진 보내주세요. ^^ 좁은 집이니 만큼(7평에 베란다 딸린 반지하 작은집;) ㅎㅎ 두마리 동시에 입양할수 있는 조건이 된다면. 제가 입양하고 싶어요. 안된다면 다른 입양이나 임보가 급한 아이의 사진을 보내주세요 ^^ 나이가 많고 적고 믹스건 아니건 상관 없습니다! 아 다만 짖음이 심하지 않았으면해요 ^*^
이지숙 2011.03.02
저 두아이가 궁금하시면 제가 멜로 사진 보내드릴수 있는데..입양이 성사되시면 저희봉사자분이 이동시켜 주실꺼예요^^
김수빈 2011.02.28
마지막 두마리... 아이고... 울거같아 저아이들 입양하거나 보려고하면 강원도로 내려가야 하는건데... 일산사는.. 차없는 나는... 훔.ㅠㅠ
이현순 2011.02.27
김나영님, 저아이들은 동사실에 있는 아이들이 아니에요. 제가 봉사다니는 동해시 보호소에 있는 아이들이에요.
김나영 2011.02.27
동물사랑실천협회요~
이현순 2011.02.25
두리, 사랑맘님 동해시 보호소 아이들입니다. 원주사시면 아주 가깝네요. 한시간반정도?....맨위에 아이는 현재 임보처에 있습니다
두리,사랑맘 2011.02.25
강원도 지역 보호소면은 정확히 어디인가요? 원주랑 가까운지...입양하게되면 데리러가야하는건지요
이지숙 2011.02.25
치와와믹스는 입양갔어요
이지숙 2011.02.22
아름님 입양이 성사되면 봉사자님과 상담읕 통해 봉사자분이 이동시켜주실꺼예요^^
토니맘 2011.02.22
박아름님 네번째 사진에 둘이 꼭 붙어있는 아이들 같이 입양하고 싶다는 글을 읽고 너무 흐뭇했습니다...아이들에게 애정어린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아름 2011.02.21
먹는거와관리는걱정안할만큼잘해줄수있는뎅. 입양하는게쉽지가않내요진짜. 아예애기가없음. 상관없는데집에있는저희애기땜에. 갑자기친구가오면더소심해질꺼같기도하고. 근데보호소에있는아이들보면입양하고싶고너무불쌍해서
박아름 . . 2011.02.21
저희집에도아기가있는데. 워낙소심하고겁이많은아이라. 잘때도제팔에꼭들어와서자는성격이라서. 저다니는애견미용샾에서는저희애기델꾸가서입양하는게조을꺼같다구. 워낙소심해서.서로마음이통하는아이ㅡㅡㄹ이있다고하더라구요. 진짜입양하면먹는거와 관리는 리는누
박아름 2011.02.21
입양하게되면. 어떻게데리러가야하나요. 세번째아이들 두명다데리고가야하는지. 마음은둘다델고가고시픈데. 떨어지면 서로보고시플까봐
토니맘 2011.02.17
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자...꼭 너희들을 따뜻한 품으로 안아줄 분들이 나타나실거야....지금까지 잘 버텨줘서 고맙구나...ㅠㅜ
재둥맘 2011.02.17
좋은 곳으로 입양 되도록 기도할게요 다들 눈빛이 슬퍼보이니...
김민영 2011.02.14
입양 하고 싶어요 너무 사랑스러 워요
서여진 2011.02.14
넘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아쉽지만 입양을 못할것 같네요.ㅠㅠ 근데 어제 동물농장에서 나온 그 살아남은 2마리 비닐하우스에 있었던 아이들이요... 어디 사이트에 들어가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