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D06-034관] 블랙코카 깜코

[D06-034관] 블랙코카 깜코 [D06-034관] 블랙코카 깜코

이름 : 깜코(코카 스파니엘, 암컷)

나이 : 2~3살 가량

체중 : 8~9kg 정도

기타 : 중성화 수술 완료.

이쁜이 블랙코카 깜코는 2006년 봄 서울 성수동에서 발견되었으며, 관할 보호소로 가기 직전에 마침 길을 지나시던 저희 단체 회원에 의해 임시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별로 지저분하지 않은 외모에 미용도 깨끗하게 되어있는 상태였으며, 사람한테 순종적이고 여성스러운 성격입니다. 다만 다른 개들과는 가끔 다투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배변도 거의 가리는 편이고 지나친 헛짖음은 없는 편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마구 귀찮게 달려들지도 않고 적당히 얌전하고 적당히 활발하여 입양가서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카의 활달한 성격을 감당하실 수 있는 분들의 입양신청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블랙코카 깜코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아래 절차에 따라 입양을 신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입 양 비 : 70000원

1.입양신청서의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입양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 입양신청 후 전화면담

입양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보호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견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비는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댓글

서정빈 2009.05.08

이 메일 받고 답장을 못 드렸네요~ 전화 주신다고 해서 전화만 기다 렸어요 ^^;; ㅋ


서정빈 2009.05.08

메일을 못 드렸던 이유... 사실 너무 기르고 싶지만 조금 고민을 했어요. 제가 3년전에 3색 코카를 키웠는데 입양 받고서 (아시는 분이 키우던 아이, 1살 반 정도 된 성견) 한달이 체 되지 않았을때 심장 마비로 강아지를 잃었었거든요. 진짜 잘 놀고 잘먹고 부산스럽고 이쁘고 그랬는데 어느날 자다가 아침인데 강아지가 못 일어 나는거에요. 정말 이유도 모르고 하루 아침에 죽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심장사상충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해요. 사실 저 아기가 그때 그 아기랑 사진 상으로 느낌이 너무 비슷해요. 색만 조금 틀리다 뿐이지.... 그래서 너무 키우고 싶은데 ... 아직 까지는 확신? 이 없어요 잘 못 키울까봐서요. 그리고 엄마집엔 이제 8살된 진독개가 있는데 곧은 아니더라도 이제 슬슬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나이 잖아요 개가 건강해도 수명이라는 것이 있으니... 저희집 진돌이도 검정 색이라서...혹시나 우리 진돌이가 죽으면 저 아이가 그자리를 채우지 않을까 생각도 하고 그랬답니다. 어째든 오랜 고민을 하느라 답장이 늦었습니다 ^^


장희영 2009.05.08

장난기 가득한 얼굴ㅋㅋ


김시정 2009.05.08

-ㅅ- 이쁘다 ㅋㅋ


김정현 2009.05.08

이 아이 다른곳으로 갔을가여??


ㅇㅇ 2009.05.08

이런말 써도될지 몰겠지만..좀 아이러니 하네요..애견분양 사이트 어딜 가도 코카나 슈나..등등 요즘 붐이 일었던 종들은 (이럼 안되는데) 너무 싸요..5-10만 비싸야15만 정도면사죠 근데 요기서는 입양비 7만원? 그것도 다큰게를 .. 보통 여기서 입양하려는 이유가 애견구입에 부담이 되거나 돈이없거나 등등인데...입양비가 이렇게 비싸면 불쌍한 유기견을 어디 분양이나 되겠나요? 현실적으로 정해주세요


박진영 2009.05.08

유기견인 만큼 다시는 버려지는 일이 없기 위해 입양비가 정해진것입니다. 싸게 분양이되면 쉽게 분양이되고, 기르다가 실증이나면 또 버려지는 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입양비가 비싸 입양을 못하시는 분들에겐 저희도 입양을 원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도 이 아이들에게 더이상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아지를 지르다보면 생각지 않은 일이 생겨 돈이 들때도 있고, 이것저것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 지출하는 돈이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입양이 어렵습니다. 상처받고 온 유기견이기 때문에 입양은 더 신중해야 합니다.


임명숙 2009.05.08

아니 ㅋㅋㅋ ㅇㅇ님 ㅋㅋ 요즘같이 몇년을 같이 산 개들도 귀찮아지면 밖으로 내몰려지는 시대에 거의 껍값 혹은 무료로 분양을 해드리는게 더 이상하게 보이는데요 전 -_- 유기견 분양비 7만원 전 너무 비싸다 생각 안드는데, 넘 싼데 다 컷고 애기고를 떠나서 유기견입양비 7만원이 비싸다 하시다니 ㅋㅋ 애견구입에 부담이되시면 개를 키울 능력이되실때 키우세요 ^^ 님은 말하는거 보니 나중에라도 쉽게 강아지 버릴 사람같네요. 딴 사이트에 무료분양이글로 딴 사람한테 귀찮아진 강아지 떠넘기겠죠 . 개 한마리 키우는거 완전 애 하나 키우는건데 돈이 없으면 능력이 안되면 키우지마세요 유기견분양비 7만원이 부담이 그렇게되시면 나중에 아프면 병원도 안 데려가실듯 ㅡㅡ 전요... 강아지를 키우다 나이가 다 돼서 잃어 버린게 아니고 잃어버렷거든요. 반년전에 5월달이죠 . 아직도 힘들어요 유기견들 주인들 못 찾으면 어떻게되는지 다 알기땜에 잃어버린 걔네들한테 미안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일부러 유기견쪽으로 입양하고싶었던거구요 제 입장은 ㅎㅎ 참 ㅋㅋㅋ 아침부터 썩소를 짓게 만드시네 유이견 입양비 7만원이 비싸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없으면 개 키우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