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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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4.11
이름 : 토리(시츄, 수컷)
나이 : 4~5세 가량
체중 :6kg 가량
기타 : 2003년 8월 안구적출수술. 당해 11월 20일 고관절 이형성 수술. 중성화수술 완료
토리는 지난 2003년 3월 분당의 정신문화원 근처에서 배회하던 녀석으로, 발견 당시 한쪽 눈이 고름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합니다.
구조된 후 결국 한쪽 안구 적출 수술을 하였고,,,여태껏 동물자유연대 사무실의 터줏대감으로 잘 지내고있습니다.
* 두번째 사진은 지난해 YTN뉴스에 나왔던 모습입니다...(기사보기)http://news.empas.com/show.tsp/cp_yv/20051003n03035/?kw=%B9%F6%B8%AE%B8%E9%BC%AD%20%3Cb%3E%26%3C%2Fb%3E%20%BE%D6%BF%CF%B0%DF%20%3Cb%3E%26%3C%2Fb%3E)
단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은,,,잘 때 할아버지 코고는 소리를 낸다는 것과 놀아줄만 한 좋은 사람이 나타났을 때 발가락이나 손가락등을 살짝~ 아플 정도로 깨문다는 것 정도가 있으니 입양신청 시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안아주면 죽은 듯이 잘 안겨있고(안기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낮은 높이의 난간에서도 스스로 내려오지 못하곤 합니다.(한쪽 눈이 안보이는 것이 원인일 듯하네요...)
토리의 남은 삶을 책임과 사랑으로 돌봐주실 분은 아래 절차에 따라 입양을 신청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입 양 비 : 70000원
1.입양신청서의 작성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우측 상단의 \'입양신청하기\'를 누르시고 간단한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입양담당자가 연락드리겠습니다.
2. 입양신청 후 전화면담
입양신청자는 단체측의 전화면담에 응해야 하며 면담 결과를 토대로 임시보호자가 최종적으로 입양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3. 입양동의서 작성 후 입양
입양이 결정되신 분은 마지막으로 입양동의서를 작성하신 후에 유기견을 입양하실 수 있게 됩니다.^^
4.입양신청시 유의사항
- 유기 동물 입양은 반드시 가족 구성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
- 보내주신 입양비는 다른 유기동물 구호 및 복지활동에 소중히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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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2009.08.01
왜 김혜연님은... 그 개들이 이자리에 있기까지..많은 노력과 수고가 돈으로 계산이 안된다는걸 모를까요.. 안타깝네요.. 이제서야 읽은 입양내용이지만...지금쯤이면 좋은 가족과 함깨 있다고..믿어봅니다 ^^
허스키 2009.01.06
위에있는글 실수로 모르고 한국동물 보호 협회라고 햇네요^^ 죄송합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2009.01.06
아.... 불쌍하다.^^ 저희도 유기견도 많아요^^ 그래도 저희도 열심히 키우고 있답니다.^^
애견사랑 2007.05.29
김혜연님! 그 돈으로 우리 귀여운 애견들이 생활을 한다구요! 돈이 아까우면 여기 들어오시지 마시구, 딴데가서 새강아지 사세요! 성격을 보아하니 새강아지 사서 질병 걸리면 버릴 것 같군요 차라리 강아지를 키우지 마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ㅡㅡ;;
장희영 2007.02.16
토리 넘 애교 넘치게 생겼어요^^ㅋㅋ
장희영 2007.02.16
김혜연님! 록시바바님 말처럼 그렇게 돈이 아까우면 새강아지 사세요!! 도대체 그런 생각으로 어떻게 강아지를 키울려고 그러는건지....
록시바바 2007.02.10
그럼 새강아지 사세요. 왜 이런데 들어와서 돈타령하는지?? 이제부터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쯧 거슬리게..
김혜연 2007.02.07
유기견을 왜 돈을 주고 입양해야하나요? 이해가 안됩니다 그돈이면 새강아지도 살수있겠네
김다슬 2007.01.17
김덕영님 저두 그런데 데려가고싶은데 엄마가 않된다고해서 너무 슬프다. 신경쓰여서 어떻게 저런강아지를 버릴까
뭉치엄마 2006.12.18
토리 입양되었나요?연락주세요~
강유리 2006.12.02
저희집강아지이름도 토리에요^^ 같은 이름의 같은종류아이가.. 주인이없다니.. 너무 이쁘네요..^^ 제가데려오고싶지만..ㅠ 좋은분께 가서 행복한 삶을 실기를!!
이혜순 2006.11.11
네...정말 토리가 입질 하는 거 아니라는 거 알아요. 이뻐하는 줄 알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사진도 너무 잘 나왔어요..앙 너무 귀여워.
Kardy 2006.10.04
좋아서 하는 애정표현이죠, 저도 시츄 네마리 기르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애교부리면서 살살 손가락을 깨무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그깨무는 느낌이.. 항상 즐거운 강아지들이죠. 다시 또 개를 기른다면 또 시츄를 기르고 싶어요.
정미 2006.08.13
아휴..정말..강아지버리는인간들은,,어떤인간들이야..아휴 토리보니깐.우리집나리랑비슷하네.. 우리나리도 유기견이였는대.. 홍역피부병걸린 ㅠ_ㅠ그런녀석이 다행히도 나를만나서 ㅠ_ㅠ 지금은 완전히 완치대고 너무너무 건강해진상태인대 우리집 일부분이 되버려는대... ..너도어서 좋은주인만났으면좋게구나.. 처음유기견길른건대..정말 강아지야? 인형이야할정도로 너무조용하고-_-::움직임도없고 손만 올리면 벌벌떨고 오줌싸고-_-:::맨날울고 만질라고하면 물고 그러던 우리집나리가 ㅠ0ㅠ 6개월만에 주인으로 인정해줘는대 지금은 내용돈 탈탈털어서 도그카페라고 거기서 간식무지사서 뚱보가되버린 나리-_ ..토리도기르고싶은대..-_-엄마가 한마리더길른다고하니 경악을하네.. 잘기를자신있는대 ㅠ_ㅠ 가족이합의를안하네..-_ㅠ ..어서좋은주인만나서 1번째사진처럼 해맑게웃었으면..
정진희 2006.08.05
불쌍하다.. 정말 이쁘게 생겻네요 ..
별이 2006.07.25
에휴.. ㅠ,ㅠ 높은 곳에서 못 내려 온다는 말에 짠하네요.. 우리 아가는 아직 어린데도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뛰어내려 엄마 가슴을 섬뜩하게 하는데...얼마나 상처가 됏으면 활발하게 움직일 연령대에 낮은 곳에서도 뛰어 내리지 못할까요 ..안타까워요 ㅠ,ㅠ 아..그리고 우리 아가도 코고는 소리 장난 아닙니다 ㅋㅋ 술취한 할아버지 코고는 소리요 ..
박형옥 2006.07.19
첫번째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알럽시츄회원님들께서 봉사오셔서, 사무실 1층에서는 전원 목욕을 실시하고 있었고 저는 토리 사진을 찍으러, 토리를 안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토리와 저, 이렇게 단둘이 있었는데 누나와 단둘이 있었던게 .. 토리에게는 정말 큰 행복이었나 봅니다. 품에 폭~~안겨 있는 토리를, 사진찍자고 책상에 올려놓고 보니 저렇게 좋아서 웃고 있었답니다.. 사람 좋아라 하는 녀석이고, 가족이 너무 그리운 녀석입니다. 사무실에 오는 봉사자들이 너무 반가워서 놀아달라며 살짝살짝 깨무는 것은 절대로 입질이 아닙니다. 위에 김경선님 말씀처럼,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장난감으로 대처하시면 , 얼마든지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봉사자들마다. 토리를 보며.. 정말 안타까워하고 있답니다. 엄마가 그리운 토리에게 한번만 더 관심을 가져주세요. 따뜻한 품을 내어주세요..
양현우 2006.06.12
토리.. 애꾸래도 너무 귀여워... 하루빨리 좋은가정에 가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
초롱엄마 2006.04.20
토리야 어서 빨리 좋은 가정으로 가서 행복하게 살아라....ㅠㅠ 사이트 들어 갔다가 집에 가면 초롱이 간식이 늘어납니다. 안쓰러워서.....
격이맘 2006.04.19
이런 앨 어떻게 버리는지 참.. 천벌이란 게 있긴 한 건지 모르겠네요.
김덕영 2006.04.18
아..정말 이런 애들 돌봐주고 싶은데..얘들아..좀만 기다려줘.
관리자 2006.04.18
사실 이원정님을 위해 올린 사진이예요...^ㅡ^ㅋㅋㅋ
이원정 2006.04.18
너무 이쁜사진이 새로 올라왔군요, 제가 시츄(장님)을 키우고있어 신중히 고려중입니다. 정말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지
관리자 2006.04.17
위엣사진은 지난 토요일 찍은 따끈따끈한 토리의 모습입니다...봉사자분들이 오셔서 많이 놀아주니 이리 좋아하는군요...ㅜ.ㅜ
관리자 2006.04.17
토리의 대소변 : 가렸다 못가렸다 합니다...왜냐하면 방바닥 전체에 오줌냄새가 배어있으니까요...ㅡ.ㅜ가정집에 가서 며칠만 훈련하면 좋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토리의 짖음 : 거의 짖지 않습니다...(싫어하는 토토에게만 가끔 짖고요...) 안아주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가만히 있는 듬직한 녀석입니다...다만 잘 때 코고는 소리가 좀 납니다...흐흐흐
금비 2006.04.16
알기론 요구사항이 있을때만 짖습니다. 대소변은... 관리자가 잘 아시겠지만 제가 볼때에는 제대로 보더군요...
권상철 2006.04.16
너무 불쌍하다 ㅠㅠ
이원정 2006.04.15
토리는 짖지 않나요? 크게 짖지 않았으면하고, 대소변을 가리는지가 궁금합니다.
만두누나 2006.04.12
예전에 만두 입양할때 저아이 유독 무릎에 매달려 있어서.. 신경이 여간 쓰인게 아니었는데..아직까지 있네요..ㅜㅜ 안쓰러워라.. 이쁜데.. 우리아이들도 깨무는게 일이지만 뭐 늘상 깨물리다보면 그것도 신경이 안쓰이더라구요..-_-
김경선 2006.04.12
목욕, 빗질할때 입질 한번 안하는 녀석입니다. 다만 사람이 반갑고 좋아 아는 척 해달라 발가락을 살짝살짝씩 깨물고 손장난치며 놀아달라 조르는 게 조금 아픈게지요.. 가족을 만나게 된다면 손장난은 장난감으로 대체 하시면 곰방 고치실 수 있을꺼에요. 애교많고 사람 잘 따르고 이쁜 녀석입니다. 이쁜 눈은 하나밖에 없지만 내 가족이면 눈 하나 다리 하나쯤 무어가 문제가 될까요... 봉사갈때마다 제 마음을 아프게 하는 녀석입니다. 부디 좋은 가족을 만나 남은 여생 평생 행복하게 보냈으면 합니다..ㅠㅠ
김민수 2006.04.12
얼마나 아팠을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