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구누나입니다.
지구는 잘 지내고 있어요.
벌써 1년이 지나서 지구와 두번째 겨울을 맞았습니다.
지구는 여전히 섬세하고 착해요. 멍멍이 친구들과도, 인간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여전한 순둥이입니다.
지구가 저희집 막내가 되기까지 많은 분들이 살펴 주시고 사랑해주신 것 항상 기억하고 감사하고 있어요.
최근에 스케일링도 해서 아주 번쩍번쩍한 이빨을 가진 멋쟁이 강쥐가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무릎에 올라오는 것을 어색해하고, 눈치보기 바빴던 소심 강아지였는데요.
요즘은 먼저 놀자고 코로 툭툭 치고, 무릎 뿐 아니라 온 몸에 폭 기대고 올라오는 대범한 아이가 되었어요.
지구가 저희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길에 함께 해주시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행복 가득한 2024년 보내세요. 지구도 그럴께요.
j 2024-01-16 21:20 | 삭제
지구야! 멀리서 지켜봤었는데 너무너무 행복해 보인다! 항상 건강하구 누나말도 잘 들으렴! 견생역전 지구!
보아 2024-01-17 11:21 | 삭제
지구~~~ 대범한 아이가 되었구나!ㅎㅎ 24년 행복하게 보내세요
고은솔 2024-03-08 12:35 | 삭제
점점 더 멋있어지는 지구!!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니 좋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