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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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7.07
꼬봄입니다🤍 🐾❤️ 후쿠(조래)와 루미(꼬봄)의 월간 업데이트 약 3개월 전에 후쿠가 저희 삶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2개월 전에 루미가 합류했어요. 🥰 처음에는 도그파크에 데려가는 게 좀 걱정됐어요. 공격적인 개들과 부주의한 견주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도그파크를 경험시키고 다른 강아지들을 만날 기회를 늘려갔어요. 그 이후로 해변, 주립공원,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식당, 카페, 상점 등 다양한 곳을 함께 탐험하고 있어요. 🌊🌲☕ 저는 재택근무를 해서 몇 년 동안 차 한 대로 생활했어요. 그런데 점점 바빠지는 강아지들의 소셜 캘린더를 감당하기엔 부족했는지, 결국 더 자주 데리고 나갈 수 있도록 차를 한 대 더 구입했어요. 한국 속담처럼 “마음으로 낳아서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이 이렇게 딱 맞을 수가 없네요. 😆💸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루미가 어딜 가든 얼마나 많은 관심을 받는지예요. 사람들이 계속 멈춰서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이야기하고 무슨 견종이냐고 물어봐요. 그 옆에는 불쌍한 후쿠가 바로 서 있는데 완전히 무시당하고 있어요. 😭 저희는 후쿠도 정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어쩐지 루미가 항상 주목을 독차지해요. 흥미로운 건 한국에서라면 오히려 반대일 것 같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루미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흰색 진도견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미국에서는 훨씬 독특하고 눈길을 끄는 외모로 보이는 것 같아요. 🤩 가끔 후쿠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시바 이누처럼 한국 진도견이 한국 밖에서 더 많이 사랑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는 것 같아 기쁘기도 해요. 🐕 더 많은 한국 진도견과 진도 믹스들이 미국에서 알려져서 사랑스러운 가정을 찾고,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서 살고, 훌륭한 강아지로서 소중히 여겨지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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