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블이 (점박이) 입양자입니다! 

버블이는 언제나 활기차게 잘 뛰어다니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면서 이제는 집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버블이는 엄마보다는 아빠를 닮은 것 같아요! 아빠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점이 너무 아쉽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풍성해지는 털과 왕발이 정말 왕귀엽고ㅠㅠ 볼때마다 심장이 너무 아프답니다..🤣

무엇보다 달라진 점은 1달 후기를 작성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기존에 집에서 키우던 닥스훈트 수소와 합사가 무사히 된 점인데요! 둘이 매일 우다다하고 놀면서 베프가 되어가는 과정중에 있습니다ㅎㅎ 수소가 6살 언니인데 버블이는 언니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요!ㅋㅋ 😅

아 그리고 버블이도 접종을 3차까지 잘 마치고 항체검사를 진행했는데요, 모든 항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받았답니다! (아마 6점? 인가 그랬던 것 같아요) 의사 선생님이 항체를 다른 아이한테 나눠줘도 될 정도라고 하셨답니다🤩

우리 효녀 버블이..💗 버블이를 키우다 보니 정말 저와 닮은점이 너무 많아서 운명이라고 느끼면서 키우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 집사이지만 더 많은 시간 함께하고, 더 좋은 거 해주고 싶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ㅎㅎ!

그럼 다음 후기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