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출판물

동물자유연대의 사업과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 출판물을 소개합니다.

기말고사를 저번주에 봤었는데...

-_- 도덕 시험 문제 중...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주관식)

아파트가 대부분인지라.. 아파트 문화에서 느낄 수 있는 답들이 팍팍 나왔습니다.

- 밤에 시끄럽게 뛰지 않는다

- 밤에 악기를 연주하지 않는다

- 밤에 싸우지 않는다

- 뛰어다니지 않는다

- 개가 짖지 않도록 한다 -_-;;; ㅋㅋㅋ

사실 애들이 느끼는 감정이 솔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울 아파트에도... 저녁때만 되면.. 꼭 그 맘때쯤 울려퍼지는 개짖는 소리... 도대체!!! 어느 네가지 없는 집이 이리 저녁때 개가 짖도록 하는지... 라고 저는 속으로 막 짜증냅니다. 저런 집 한둘 때문에... 다른 집들까지 다 피해가 갈테니깐요... 매일 그러는데다가... 아파트 형태상... 안에서 메아리쳐서 모든 동에 다 퍼지거든요, 소음이..

갈수록 느끼는 건... 무조건 동물 싫어하는 인간들도 짜증나고, 대책없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게 키우는 사람들도 짜증나고, 인형처럼 키우다 낡은 인형처럼 버리는 사람들도 짜증나요... 세상에 짜증나는 인간이 넘 많아요.

ㅜ.ㅜ 공문 쌓아놓고... 요즘 뭔가 멍한 깽이마리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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