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버려진 애완견의 새 주인이 되세요．\'
SK텔레콤은 집에서 기르다 버려진 애완견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사진)\'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와 아름품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정보를 무선인터넷 네이트의 애견포털 메뉴인 \'바우클럽\'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유기견들의 사진 및 나이·성별·배변 습관 등의 정보 확인과 보호단체와의 입양상담 등이 가능하다.

유기견은 사료비, 장소 제한 등의 문제로 30일이 지나도 새로운 주인을 찾지 못하면 부득이 안락사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유기견에 대한 정보 조회 및 입양상담은 휴대폰에서 \'**882+통화\'를 눌러 해당 메뉴로 직접 접속하거나 무선인터넷 NATE→8.예매운세배움생활→9.매니아세상→1.바우클럽 내 \'미아보호소\'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통화료 이외에 별도의 정보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원철희기자 s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