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가 구매자의 대다수가 한국인 관광객인 중국 곰농장의 현실을 알리고, 구매중단을 촉구했던 <반달가슴곰의 눈물> 캠페인을 진행한데 이어 곰 쓸개즙 채취용으로 키워지는 국내 사육곰 정책 폐지를 위한 녹색연합의 입법캠페인에 함께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겨우 19g의 곰 쓸개즙 판매를 위해 120kg에 달하는 곰 사육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비좁고 어두운 철창 안에서 새끼곰들이 태어나고 있으며, 1000여 마리의 멸종위기종 곰들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2013년 사육곰특별법을 발의하고, 예산안을 통과시켜 고통의 사슬을 끊고자 합니다. 아래 웹자보 하단의 '국회의원 청원메일 보내기'를  클릭해, 국회의원들에게 사육곰정책 폐지를 요청해 주세요!

* 요청메일은 내일 24일(수) 국정감사 제출을 1차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 1차 제출이 마감된 후에도 입법 요청 캠페인은 꾸준히 계속될 예정입니다. 오늘 바로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도 시간이 되실 때 언제든지 참여해 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하시려면 아래 '국회의원 청원메일 보내기'를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