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레오 이제 임시보호 그만해야겠어요

입양 하려구요   ^^

윤실장님  놀래셨지요 - 어느날보니  아직 임시보호로  되있어서요

처음엔  엄청 힘들었어요  우리집에  연로하신 개 두분 

 매일 같이 뒹구며사는 고양이7마리

다용도  마당서 입주대기중  고양이 3마리가있어요

레오 데려갈때  개들하고 같이  잘 있을수 있을까  걱정헀더니  웬걸

형님들한테는 절대복종  다내주기로  점수를  땄는데 

레오가  고양이들을  막짖으며  쫒아다니는거에요

6키로가넘는  고양이들이  피똥을  싸고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고     너무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는데     

그러던 레오가  완전 변한거에요   긍정교육   책  도  효과있었지만  어느날

참다못한  우리  땅이  콩이 에  모친 되시는  이소마 여사가 앞장서서    막내길한이

하고  번갈아  펀치를  날렸어요   그러고 나더니  이젠  고양이를  보는  자세가달라

지고   가끔은 놀기도해요   전엔  고양이를   사냥감으로   봤는지.

레오가  짖는소리는   고양이 들도  시큰둥  좀  무시하고 요  

그것  말곤  아주 정겨운  강아지  지요  

집에  형님들  엄청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고 ,  아무나  그러는거 아니에요

긴산책은  못가도   다니는데  아무지장  없어요

다만  본인은  뛰는건데  아무도  모르는  뜀박질엔  눈물나지만

정작  레오는  기쁘기만  하니

 

레오에   우리집이름은    내온 ,  윤 내온

우리집에  온기가   왔다는 뜻입니다    내온이  축복해주세요

사진을  못올려서 ㅎㅎ   윤실장님  핸폰으로  몇장  보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