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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상대로 토끼뽑기..너무한거 아닌가요?
-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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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살아있는 토끼를 경품으로 내건 ‘동물 뽑기’가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물 학대 사진’이란 제목으로 좌판에 놓인 토끼의 사진과 이에 대한 설명을 담은 글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500원을 내고 토끼를 뽑는 좌판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친구와 (대전) 시내에 갔는데 뽑기로 토끼를 팔고 있더라. 사람들이 토끼들을 계속 만지고 있었고 주변 철창 안에는 더 많은 토끼가 있었다. 사람들이 토끼를 계속 만져서 스트레스 때문에 토끼가 죽을 것 같았다”는 내용의 글을 덧붙였다.
‘토끼 뽑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명백한 동물학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경품으로 내세운 것은 불법”, “토끼를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재미로 데려가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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