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내일(4월 3일) 진진이와 당당이 구조기, TV동물농장에서 방영!

[동물농장] VCR.2 - 농수로 안, 주인을 기다리는 위기의 자매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수렁 속에 빠져버린 위기의 생명들!
대체, 누가 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것일까?

충남 당진의 한 농수로. 사람의 키도 넘어설 만큼 깊고 위험한 이곳에 개 두 마리가 살고 있다는데! 피부가 다 벗겨져 차마 눈 뜨고는 볼 수 없는 흉측한 외모. 그런데 어쩐 일인지 녀석들은 수로 안, 작은 포대자루 위를 떠나지 않고 있었다! 우연히 수로 안으로 떨어졌다고 보기엔 골절상을 비롯한 다른 부상은 전혀 없어 보이는데다 수로 곳곳에 발견되는 사람의 손길이 닿은 듯한 흔적들! 동네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녀석들은 분명 사람에 의해 이곳에 버려져, 자신의 힘으로는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수로 안에 갇혀버린 것이었다. 추위를 피할 곳도, 먹을 것도 구할 수 없는 죽음의 수로. 그러나 녀석들은 버려졌다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한 듯 포대 자루를 지키며, 여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듯 했는데. 그러던 중, 녀석들이 머문 곳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사체 한 구가 발견됐다! 그리고 그 사체 주변을 맴돌며, 사체를 핥아대는 두 마리의 개들! 주인을 기다리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생명들. 죽음의 수로 속에 갇힌 두 견공의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됩니다.

구조 직후 진진이와 당당이 영상입니다. 간식먹는  포즈가 무척 재미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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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말 충남 당진에서 구조 된 진진&당당..

모낭충 감염이 너무나 심해 치료가 될 지도 불투명했던 아가들이었습니다.

요 녀석들의 치료과정은 정말로 험난 그자체였습니다.

 

 욘석은 진진이..

당당이 보다는 심하지 않았지만 이미 얼굴 피부가 뭉그러져 색이 변했습니다.

 욘석은 당당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진물로 고생이 참 많았답니다.

배 안쪽엔 아직 터지지 않은 자잘한 염증들이 수백개 포진해있어

그 가려움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어요..

요랬던 녀석들이.....................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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