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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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긴장하게 만들었던 학대견 네로(가명) 입소~!!


 

 

개연쇄학대범의 4번째 피해견입니다.

이녀석이 병원에 있는 동안 물어서 다치게 한 애들이 한두마리가 아니라고 하여

입소 결정이 난 어제부터 모두 긴장상태였죠.

 

저도 아침에 바짝 긴장해 장갑 꼭 끼고 병원 안으로 향했습니다~ 

여차하면 얼릉 잡아 케이지에 후딱 넣을 생각이었죠

근데 이게 왠걸? 안에서 이눔이 나오는데 꼬리를 발랑발랑 흔들며 와서 뽀뽀까지 해주는 검미다-_-;;

애 차태워서 오는데 괘니 미안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멀까요..

 

우리 네로 아직 가명인데 이쁜이름 지어주세요!!

구조 당시 상처가 심해 미용도 급하게 하셨는지 털이 고르지 못하네요

털자라면 훨씬 이뻐질꺼같죠?

아직은 사람이 좋다고 오면서도 막상 손을 내밀면 무서운지 움추러들어요ㅠ

추운 날이 지나면 따스한 봄이오듯, 아픈 상처가 있는 네로에게 곧 좋은 소식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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