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교수형에 처했던 한 영국 남자가 징역형을 선고받아 화제가 되었다. 찰리라는 애완견의 주인인 크리스토퍼 콜리어는 지난 해 6월 영국의 한 숲속에 있는 벙커의 파이프에다 찰리를 매단 후 죽게 내버려 두었다. 쇠사슬에 목이 감겨 높은 곳에 매달려진 찰리는 빈약해진 뒷다리로 살기위해 안간힘을 쓰며 버티다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토록 잔인하게 애완견을 살해한 이 남자에게 영국 법원은 24주의 징역형을 선고하였고, 앞으로는 절대 동물을 기르지 못하도록 금지시켰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그 잔혹함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
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애완견 죽인 몹쓸 주인 징역형
- 2009.04.19
애완견 죽인 몹쓸 주인 징역형
스포츠동아 기사전송 2009-04-18 00:26
- 2
- |
- 1507
- |
-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