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08.07.10
에어컨도 없는 =_= **같은 환경이기에...
헉쓰~ 정말 죽을 것 같아요...
하필 오늘 오전에 어제보다 좀 나은 상황... 아이들이 전담수업을 가서 없어서 교실이 덜 덥게 느껴지는 그 때 교감샘이 오셔서... 실상을 제대로 모르고 가시는 것 같아서 씁쓸했습니다...
집은 그나마 하천이 앞에 흘러서 그런지... 지낼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럴까요? 럭키랑 전 아직도 새벽에는 이불에 의지하며 잡니다... 어... 추워~ 하면서요... 변덕이 죽 끓듯 하는거죠... ^^;
이 더운 날에도 럭키는 사람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하고 꼭 사람 무릎에 올라와 있으려고 더욱더 엄마의 구박을 받고 있어요. 엄마는 덥다고 난리신데... 럭키는 저 출근하고 그러니 엄마 옆에 붙이 누우려고 난리거든요.
오늘은 출근 제 등 뒤로 강낭콩 껍질을 까는 엄마를 바라보는 럭키를 향해서
너는 앞발 두었다 뭐하냐... 너도 이것 좀 까봐라... 재주가 있어야 tv에 나오지... 콩이라도 까봐라...
하며 타박 중이시더군요. =_=;;; 요즘 날씨가 덥긴 너무 더운가봐요...
사무실 아이들도 얼마나 더워할지... 그나마 미용이라도 싸악 밀어줘 있어서 다행이네요.
방학 하고 이주 과학과 연수 받고 나서 먹을 것 사들고 찾아뵐께요~
대표님, 간사님... 더위 속에 고생이 많으세요~ 더불어 사무실 녀석들도 축축 쳐져 있을텐데... 이 상황서 주디와 하은이는 정신교육 좀 단단히 시키세요. 지 복을 차는 녀석들만 줄어도 참으로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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