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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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리브동물병원에서 나나와 꼬모쟁
- 2008.06.12
어제 윤정임간사님과 예삐와 함께 올리브동물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예삐는 정말 너무 이쁜데, 어제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딸기옷이 잘 어울리던데..ㅋㅋㅋ
1년만에 2번째로 방문하는건데, 나나와 꼬모. 행돌이가 반가웠어요.
제 디카가 배터리가 없는 관계로 폰사진으로 몇 방 찍었습니다.
나나는 예전의 뜬장 생활의 흔적없이 너무 이쁜 모습이었어요.
나나와 꼬모, 행돌이는 올리브의 터줏대감으로 잘살고 있었습니다.
꼬모쟁의 성깔은 최고~ 오는 손님 멍이들에게도 시비걸고~
크리스마스는 중성화수술 흔적이 아플텐데도 애교가 어찌나 많던지ㅋㅋ
놀라운건 크리스마스를 보고 다롱할배탱이 올라타려고 했다는거..ㅡ.ㅡ
다롱이는 어제 검사받고, 심장과 기침약을 탔어요. 약도 교묘하게 잘 먹이고 있어요.
맨 아래 사진은 집에 가는 길에 지하철에서 얼굴만 쏘옥 내민 영감탱이에요.
오늘 아침엔 사료를 먹네요. 물론 조금만 먹고 껌과 영양제만 먹으려는 심뽀는 여전해요.
류소영회원님의 조언으로 집에가는 길에 유칼립투스오일과 라벤더마사지오일을 샀어요.
집에서 마사지해주니까 가만히 잘 받네요~ 개냄새도 없어지니 좋구요ㅎㅎㅎㅎㅎ
신경써주신 윤정임간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있을때라도 편하게 잘보살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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