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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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마음의 평화, 채식이 그리워질 때...
- 2008.05.29
지난 주 월, 화에 지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랠겸 큰 맘먹고 기차를 탔었습니다.
새벽에 정동진을 살짝 둘러보고, 단양가서 경치 구경하고, 제천에서 메밀전을 먹고 서울로 급히 올라갔죠.
생각보다 서울의 맛집이나 시장과 차이도 없고, 오히려 바가지에 실망이 많았어요.
시골의 협소구멍가게에서 정가를 받는 것과, 정동진의 분식포차에서 오뎅 하나에 3000원을 받습니다. 그것도 오래되고 맛없는 오뎅인데~ㅡ.ㅡ
하지만 첨으로 보는 정동진 바닷가와 단양의 경치는 최고였습니다.
그 경치 구경하며 먹는 도토리묵과 온달주가 좋았습니다.
펜션에서 맥주와 가시오가피 주를 마시고, 온달관광지를 둘러보고 온달주를 마셨는데 바로 취해서 그 담날 아침에 잠에서 깰 때까지 기억이 안난다는....(ㅡ.ㅡ);;;;
암튼 사진들보면서 잠시 여유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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