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롱이가 엄마와 함께 입양간 후 처음으로 동물자유연대에 놀러 왔답니다~ 미쓰관 언니가 오랜만에 놀러온 재롱이와 엄마를 위해 은혜언니 김의경님을 선물로 미리 준비해두었답니다~ㅋㅋ

삐죽삐죽 튀어나온 털들을 가위로 살살 정리해주고요~ 수의사 세 분이 달려들어 해결했다는 전설의 은혜 귀털뽑기를 미쓰관언니와 은혜언니 둘이서 샤샤샥~ 해결했답니다. 재롱엄니께선 은혜가 가끔 보여주던 장기인 \'엉덩이로 퍼질러 앉기\'를,,,간식을 쥐고 주문만 하면 바로 보여주는 \'특기\'로 개발해두셨더군요~^ㅇ^

은혜는 가끔 침대에 쉬야도 하고 여기저기 마킹도 하고 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구요~ 밤에는 할머니 품에서 마구 재롱부리며 잠도 잘 잔답니다~

어떤가요?^^ 이 정도 외모와 재롱이면 2008년 동물자유연대 달력모델로 손색이 없나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