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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서구 개 학대자의 엄중 처벌을 촉구해주세요!
    
	  
	  
 		- 2017.03.31
 
지난 25일 발생된 인천 서구 개 학대사건의 진행 상황입니다. 이미 여러 매체들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땅주인과의 불화로 임차인이 자신이 키우던 개들을 단순 화풀이 대상으로 삼아 참혹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견은 이미 별이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술김에 개들을 살해했다고 하기에는 범행 동기와 살해 방법이 너무나 잔인합니다. 많은 양의 혈흔을 보면서도 연속적으로 다섯 마리의 개들을 살해한 것은 결코 우발적인 일이 아니라 계획적인 살해라고 봐야 합니다. 또한 개들은 다른 개들이 죽는 것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공포에 떨다가 살해당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인천서부경찰서 형사팀에서 조사 중이며 살아남은 세 마리 개들은 곧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센터로 입소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동물들도 우리와 같은 생명이라는 사실이 무시되고는 합니다. 자신보다 약한 사람, 혹은 말 못하는 생명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고 막아야 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역할입니다. 작은 목소리 하나 하나가 큰 목소리가 되어 동물들에게 삶을 바꿀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동물학대 사건이 그 어떠한 동물학대 사건보다 철저히 수사되어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참여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1. 인천서부경찰서에 엄중한 처벌을 독려하는 민원을 남겨주세요

번거롭더라도 잠시만 시간을 내어 인천서부경찰서에 민원을 제기해 주세요. 여러분의 참여만이 학대받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습니다. 
2. 학대자가 강력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탄원에 서명해 주세요!
온라인 서명하기>> http://bit.ly/2nG2QNF
모아진 서명은 추후 검찰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회복중인 구조된 개>
현재 구조된 3마리 개들입니다. 백구 두 마리는 심한 외상을 입었음에도 빠른 회복을 보여 곧 퇴원 예정이며 사람을 경계하던 현장에서 구조된 아이도 이제 사람들에게 꼬리를 흔들며 점차 안정되어가고 있습니다. 구조된 개들의 소식은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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