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2004.09.04
생각보다 일찍 왔습니다. 가족들의 도움이 쫌 있었지용.
병원앞에서 울 아버지 기다리시라 하고.. 약타는 쪽지 넘기고 왔습니다. 이따 오후 4시쯤 다시 약타러 오시겠지용.. 한약은 시간이 걸려서..
어디가는데 이리 서두르냐고.. 그냥..저냥.. 어디 사무실 가야 한다고..
지금 게시판을 보니 대포님이 오신다는.. 안오셔도 되는뎅...
아 그리고 오늘은 사무실안에 애덜들 안 풀어놨습니다. 지금 다 마당에..
사무실안에 발송해야할 짐들이 많은데 그 녀석들이 쉬야를 할것 같은 예감이 드는지라... 오늘 제가 단속 잘 해보겠습니다.
오자마자 청소하면서 기압을... 새로운 발견을 했답니다. 사무실 마당에 있는 큰 빗자루.. 연두색 빗자루로 휘두리니 조용 하네요..
사무실 창문에 턱 하니 그 빗자루 걸어두니 약간의 반항은 있었지만, 지금은 포기한듯.. 조용..조용.. 대포님의 복실양을 제압하니 다들 사무실 안들어오는것 같고..토리, 토토는 연두색 빗자루로 사알짝 궁둥이를...음하하..
제가 줄곧 마당에 있었거든요..같이.. 근데.. 동네주민인지.. 초인종을 눌러 개 델고 왔으니 받아달라고 해서.. 그렇게는 못한다고 했습니다.
밖에 안나가봤는데.. 혹 대문앞에 묶여있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만..조용한것 보니 안 묶어 놓은것 같긴 하네요.
그런데..그런데.. 정체를 알수 없는 개가 보이는 군요.. 꺼이.. 꺼이..
구원이도 보이는군요.. 꺼이 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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