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누리네입니다. 감사합니다

  누리가 하늘나라 갔습니다

 다섯달  채 못 채우고 곁을 떠났습니다

 눈물 뚝뚝 흘리는 딸아이에게 \'사랑할 수 있을 때 힘껏 사랑하자\'고

 끌어 안아주었습니다. 누리가 우리에게 주고 간 사랑입니다.

  들어와 보니 청양보호소에서 도움을 모으고 있더군요

 누리만을 위한 장례를 할까도 생각했지만, 저 역시 죽으면 장기기증하고

 화장하길 소원하기에 누리에게도 하늘나라 후에 남은 시신은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대신 청양보호소의 아가들을 위해 보태기로 했습니다.

 적지만 또 다른 많은 누리를 위하여 써주세요

   그 동안의 많은 위로와 깊은 사랑에 감사합니다

              20004년   구월 첫날에 누리, 우미 가족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