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언론에 보도된 동물자유연대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푸름이 임시입양 갔습니다.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입양이지만 입양으로 굳혀질 것 같아 소식 전합니다.

입양자는 요즘 사무실 애들 입양보내기에 박차를 가하시는 회장님의 추천으로 원래 순돌이를 입양하러 오셨으나...

순돌이 이놈! 입양자와 눈 한번을 않마주치고 토리와 싸우기에 극급하고 끝내는 순돌이를 만지려던 입양자의 손을 물어버렸습니다.

가뜩이나 입양공고란의 순돌이의 사진만 보고 오셨다가 솔직히 적잖히 실망하셨다는 입양자에게 이놈이 아주 입양 안가려고 용을 쓴거지요. 지가 이곳 행당동 사무실에서는 그래도 짱! 아닙니까. 어디가서 짱을 또 해보것어요.--;; 행당동을 뜨기가 싫었던게죠.

입양처가 아까워 입양자를 그냥 보낼 수는 없고 결국 푸름이를 추천해 드리니 맘에 드신다면서 푸름이를 입양하시겠다고...

푸름이 그간 소심성격 많이 벗어버리고 입양자의 품에 안겨서는 한껏 애교를 떨면서 갔습니다.

2주후에 입양을 최종 결정 하시기로 하셨지만 입양자는 2년전에 아름품에서도 유기견을 입양해서 잘 키우고 계신 분이신지라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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