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차량에 개를 묶어 끌고 다니다 죽게 한 학대 사건 고발

  • 동물자유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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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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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 피투성이가 된 개를 국도에서 끌고 다닌 동물학대사건 발생

  - 동물자유연대 24일 경찰에 고발장 제출






○ 경북 상주에서 개를 차량 뒤편에 목을 매단채 끌고 다녀 죽인 동물학대사건이 발생, 동물자유연대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고 철저한 수사와 엄중처벌을 촉구했다.

 

○ 24일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3월 7일 오전 10시 38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모서면 국도상에서 차량 뒤편에 개를 목 매달아 끌고다니다 죽게 했다는 제보를 접수받았다”며, “동물학대사건이 분명하다고 판단, 24일 경북 상주경찰서에 우편으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 동물자유연대에 따르면 제보자는 지난 7일 갤로퍼 차량이 개의 목에 끈을 묶어 차에 매단채 시속 60~80킬로로 달리는 모습을 목격, 해당 차량의 뒤를 쫓았다. 학대 차량이 지나간 길에는 피가 흥건했고, 잠시 정차한 사이에 확인한 바, 개는 네 발이 모두 뭉개져 보랏빛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학대를 당한 개는 발견 당시 이미 죽은 것인지 미동조차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 이같은 제보를 접수한 동물자유연대는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 동물학대사건이라 판단하고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동물자유연대는 “영상 속의 개는 상체에는 별 외상이 없고, 네 다리만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고 밝히고, “이는 학대자가 살아있는 개를 차에 묶고 달렸고, 목이 묶인 개는 차량 속도를 따라잡으려 죽을 힘을 다해 달리다가 결국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며 ‘노상에서 잔인한 방식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한 명백한 동물학대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 이에따라 동물자유연대는 24일 관련 증거자료와 함께 경북 상주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동물자유연대는 학대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학대자에 대한 엄중처벌을 위해 경찰의 수사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추가 제보 접수 및 시민 탄원서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끝.

 

○ 참고 : 사건영상 별도 파일로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