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뜬장 위에서 구조된 별빛이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좋은 가족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서 가족들과 평생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온센터 보호 동물은 대부분 학대, 방치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입양을 통해 온센터 동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세요!

동물자유연대를 통한 동물 입양은 구조 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해있는 또 다른 동물을 구조할 기회를 마련해줍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별빛이 입양 후기입니다💕

별빛이는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 적응 중이라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익숙해지고 있고, 대부분의 시간을 크레이트 안에서 보내요. 집에서는 음식에 굉장히 잘 반응해요. 이름을 불러도 반응을 잘 안 해서 (제가 발음을 이상하게 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 요즘은 "스텔라"라고 부르고 있어요. 뜻도 비슷하고(둘 다 '별'이라는 의미), 이 이름에는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어요.

기존에 알고 있는 명령어는 없는 것 같았는데, "이리 와"랑 "앉아"는 천천히 익히고 있어요. 산책 나갈 때 끌고 가는 습관이 있어서 그건 지금 훈련 중인데, 밖에서는 간식을 잘 안 먹어서 조금 어려워요. 길 쪽으로 달려가려고 하는 걸 특히 좋아해서 🥲 그 부분은 조심하고 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아주 얌전하고 착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기침보다는 재채기를 자주 하는데, 혹시 감기에 걸린 건가 싶기도 해서 잘 지켜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