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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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요청]대구 북구청에 칠성시장 개고기 판매 단속 요청해주세요!

[주의]

잔인한 사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스크롤 시 꼭 주의해주세요!!




수많은 개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잔혹한 시기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복날이 한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지금, 모두가 3대 개시장 중 마지막 남은 대구 칠성시장의 변화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성남 모란시장, 부산 구포시장이 도살 시설을 철거하고 전업을 유도하며 개선에 힘쓰는 동안 손놓고 있던 대구시는 뒤늦게 정비 사업 계획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2019년 권영진 대구시장이 개시장 정비를 언급한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칠성시장은 여전히 마지막 남은 개시장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했습니다. 지자체가 역할을 미루는 사이 올 여름에는 또 얼마나 많은 개들이 죽어나갈지 아득해집니다.






2021년 6월 14일, 드디어 업소 밖에 설치한 뜬장은 철거했지만 겨우 첫걸음을 뗀 데 불과합니다. 칠성시장의 건강원과 보신탕집은 여전히 성행 중이고, 아직도 이곳에서는 불법 식품인 개고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체와 지육 전시, 개고기를 판매하는 업소에 대해 단속 의무가 있는 대구시 북구청 위생과는 방관 중입니다. 수십년간 개도살을 이어온 칠성개시장, 올해야말로 끝내야 합니다. 뜬장 철거에 그치지 않고 개 사체와 지육을 전시, 판매하는 행위까지 중단할 수 있도록 북구청은 개고기 판매 업소에 대해 철저한 단속에 나서길 바랍니다.  

북구청 위생과가 개고기 판매 단속 의무를 조속히 이행하도록 여러분의 힘을 모아주세요!


👉 대구 북구청 위생과 민원 접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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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일반민원-처리기관 ‘대구광역시 북구청’ 선택


<민원 예시>

“개고기는 식품위생법상 식품 공전에 포함되지 않는 불법 식품으로서 단속 대상입니다.

대구 칠성시장에 위치한 건강원과 보신탕집에서 판매하는 개고기 단속을 요청합니다.

동물학대의 온상 대구 칠성시장 철폐를 위해 북구청은 단속 의무를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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