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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가 꿈꾸는 '동물에게 더 나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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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신문 펀딩에 대하여
- 길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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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7
어제 일이 있어 금촌 작가모임에 다녀왔습니다.
대부분 파주는 파주조합신문을 위주로 작가 , 일러스트레이터, 기자등이 금촌 시장에서 모이는 듯 합니다.
예전에는 개, 고양이를 마주 잡이로 팔았는데 파주거주 고양이단체 몇 몇 캣맘들의 거센 항의로 고양이는 안팔지만 여전히 강아지는 팔고 있습니다.
그보다 더 심가한 문제는 대부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도 ''키우는 개''와 ''먹는 개''로 분류하며 나름 기자던 작가든 지성인이라는 사람들조차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음성적으로 하면 안되낟, 아예 우리나라 보신문화를 양성적으로 내놓고 해야 사람들도 의식이 달라진다며 아주 무식한 말들이 오가고 있었습니다.
금촌시장 유지는 유**의 원 동생이는 사람인데 이 사람도 개고기를 당연히 먹고 사육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소위 파주의 유지, 지성인들이란느 사람들의 수준입니다.
조합신문 조합원들도 여자 몇 빼고는 반대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고양시와 달리 파주 금촌지역은 오랫동안 시장을 중심으로 서민들의 음식문화가
오랜 악습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듯 한 인상이었고요.
그래서 든 생각이 파주신문은 조합원 살림으로 꾸려가니 형편이 어려울 것 입니다.
단체에서 매달 얼마의 후원 편딩을 해주고 그 조건으로 개고기 근절에 대한 기사를
매달 내보내면서 점차적으로 의식변화를 시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술에 배부르랴먄,
''개고기먹지마'' 라고하면 거센 반발을 할테니 왜 먹으면 안되는지
선진 반려견문화와 사육환경, 도살현장, 불법사육등을 사진과 함께
점차적으로 다가가면서 기사를 실어보면 어떨지요.
물론 개고기반대라고 조건을 달지말고 동물보호에 관한 기사를 매달 실을 거라고 하는 조건으로요.
파주는 길고양이 중성화도 안 해주고 산에 갖다버리는 일이 허다했던 것으로 압니다.
지금은 운정, 탄현개발로 주거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앞으로의 제2의 고양으로 거듭나기 위한 도상중인 듯 합니다.
파주의 인맥은, 아직은 문산, 임진각, 판문점 일대까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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